마케팅은 소비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했었다.
그리고 소비자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먼저 소비자를 알아야 함을
의미한다라고도 설명했었고
소비자를 안다는 것에는
다음 두 가지
① 소비자 생각 알기
② 소비자 행동 알기
위 두 가지를 꼭 알아야 함도
설명했었다.
사실 이 부분은 마케팅을 전공한
사람들도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마케팅이 필요하고
마케팅을 활용할 사람들
즉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이
반드시 꼭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소비자 생각을 알면 마케팅 전략
방향이 보이며
소비자 행동을 알면 마케팅 집행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를 알면 이미 마케팅의
대부분을 알고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반드시 소비자를 알아야 한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소비자를
알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본 포스팅에서 소비자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테니
하나하나 따라 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농업인, 6차산업사업자들을
대상으로 6차산업마케팅 강의를
할 때마다 강조하는 내용으로
필요성을 느끼는 많은 수강생들은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필요를 못 느끼는 분들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소비자는
마케팅 및 비즈니스의 시작이자
끝이다.
소비자를 안다는 것은
꼭, 반드시 필요하다.
자 그럼 먼저 소비자 생각은
어떻게 알까?
본격적으로 얘기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소비자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의 입장이 아니고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소비자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면
소비자들이 보는
눈(소비자 관점 - 소비자 마인드)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이 소비자 관점(소비자 마인드)이
생기면 소비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원하고(Wants)
필요로(Needs)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그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을
주면 된다.
당연히 나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뭐라 얘기를 해야 할지(특장점),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으로 할 지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도
선정할 수 있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마케팅 전략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소비자 입장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을까?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
①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산자 관점(생산자 마인드)
버리기
▷ 생산자 관점 :
· 내 제품/서비스가 최고야
· 이만한 제품/서비스 없어
· 주위에서 내 제품 다 맛있다고 해
· 주위에서 내 제품/서비스 다 알아
· 최고의 원료로 진짜 열심히 만든
최고의 제품이야. 등등
그러나 소비자들은?
▷ 소비자 관점 :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
소비자들은 내 제품/서비스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② 실생활에서 실제 제품을
구입할 때 나(소비자)의
행동 상기하기
나의 제품/서비스의 소비자들도
나와 똑같이 행동한다는 것
역지사지(易地思之)
③ 제품의 패키지를 볼 때마다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구매 요소가 있는지 생각해 보기
④ 블로그의 포스트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인지 파악해 보기
그리고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트인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 상기 내용을 가능한 부분
(①~④)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많이 안 해 본 사람들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해 보면
의외로 쉬울 수도 있다.
꾸준히 노력하면 나의 것이
된다.
소비자 관점은 마케팅에서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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