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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바질 키우기

③ 바질 잎이 타들어 가는 이유

by 친절한 봉수네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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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지난 5월 3일

다이소 바질 키우기 ①에 이어

다이소 바질 키우기 두 번째

포스팅이다.

 

첫 번째 포스팅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이소 바질은 3개가 나왔고

무럭무럭 잘 자리고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아주 작은

새싹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고 많이 귀엽다.

귀여운 바질

우리 집 베란다정원에서 최근에

이름을 알게 된 호야와 함께

가장 좋은 자리(창가)를

차지하고 있다.

호야와 바질

베란다정원에서 귀여움 담당으로

무럭무럭 자라다 보니

저 가는 줄기로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잘 자라고 있는 바질

새잎이 계속 나오면서 

가는 줄기가 버텨야 하는 무게는

점점 더해간다.

저 줄기도 저 잎들을 버틸 만큼

빠른 속도로 두꺼워지려나?

 

그렇지는 않았다.

 

우려한 대로 잎이 자라는 속도를

줄기는 따라잡지를 못하고

못 견뎌하는 것을 보고 클립을 펴서

지주대를 만들어 주었다. 

지주대를 해 준 바질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잎이 이상하다.

말라가는 듯하다가

끝 부분부터 타 들어간다.

 

식물 키우기 왕보초

걱정이 한가득이다.

 

원인이 뭐지?

바질 잎이 타들어가는 이유

 

식물 키우기 왕초보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바질 잎이 타들어가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 것 같다.

 

① 햇빛이 많아서?

 

우리 집 베란다정원

(베란다정원이라고 할 것도 없다)

은 동향이기 때문에 오전에 잠시

햇빛이 든다.

 

만약 햇빛이 문제라면 처음부터

그래야 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바질 잎이 타들어가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햇빛은

아닌 것 같다. 

 

② 물이 많아서, 과습때문에?

 

하루에 한두 번 베란다정원에

올 때마다 바질을 보고 좀 처진

느낌이 들면 분무기로 물을 주었다.

 

화분 흙이 젖어 있는데도

바질 잎이 말라 있는 것처럼 보이면

물을 주었던 것 같다.

 

하루 한두 번은 물을 주었던 것 같다.

 

더 많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식물 키우기 왕초보인 필자로서는

위의 두 가지 중 과습때문이

아니겠는가 싶다.

바질이 타들어가고 있다.

일단 오늘부터 물 주는 것을

좀 줄여봐야겠다.

더욱 심하게 타들어가는 잎들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봐야겠다.

 

바질 잎이 타들어가는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만약 이번 조치로

해결이 안 된다면

하나씩 방법을 바꾸어 조치를

취해봐야겠다.

 

그때까지 바질이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조치로 노력을

해 볼 생각이다.

 

식물 키우기 왕초보인 필자 때문에

반려식물들이 고생을 한다.

 

https://6-cha.tistory.com/132

 

베란다정원 반려식물 다이소 바질 키우기

며칠 전 큰애가 요즘 아빠가 베란다정원(?)에서 식물키우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것을 보고 다이소에서 핸디가든으로 판매하고 있는 허브바질을 사 왔다. 다이소에서 물건 살 때 몇 번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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