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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선생님 선물 답례품 수제파이 홍파이 온라인 주문 마들렌 호두파이

by 친절한 봉수네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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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수제파이 홍파이 Hong Pie

아는 사람만 겨우 알 수 있는 홍파이 매장은 서울 종로구 세검정로 9길 19에 위치해 있다.(아래 Link 참조)

허름한 단독주택 길 쪽 공간으로 아담하고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한번 먹어보면 살짝 놀랄 수도 있다.

재료 풍부, 진심으로 만든 맛있는 과자 홍파이

 

목차

1. 홍파이 매장 (Hong Pie)

2. 홍파이 주문방법

1. 홍파이 매장 (Hong Pie)

일단 내부에 좌석은 없고 오로지 테이크아웃만 한다.

홍파이 매장

이날은 준비된 제품은 모두 팔린 상태(필자가 구입)라 특별히 사진 찍을 만한 것이 없어 그저 기계만 찍었다.  

홍파이 매장 내부

매장에서 매일매일 일정량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주로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아 팔기 때문에 매장 내 제품 진열공간도 크게 없다.

2. 홍파이 주문방법

일단 홍파이 과자 구입 방법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한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카카오톡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 구입할 수 있다.

홍파이 주문방법

3. 홍파이 메뉴 & 가격 

홍파이에서 파는 과자는 심플한 편이다.

¶ 파이 류 (호두, 피칸) 

마들렌 류 (바닐라, 초코, 초코코팅, 무화과 크림치즈)

오란다 류 (감태, 약과, 아몬드, 현미, 흑미, 호박씨)

휘낭시에 (피칸, 아몬드, 무화과 크림치즈, 블루베리)

스콘 (견과류 크랜베리, 치즈, 초코, 대파 크림치즈, 블루베리)

쿠키 (초코칩쿠키, 블루베리 크럼블)  

홍파이 메뉴 가격

4. 홍파이 과자들

홍파이 매장을 방문한 날 홍파이에 있던 과자들을 왕창 사왔다. 

홍파이 과자들

호두파이(피칸파이 아님)와 휘낭시에 그리고 마들렌 

호두파이 마들렌 휘낭시에

호두파이에 호두가 가득하다. 

피칸파이 : 호두파이는 다 알고 있고 있기 때문에 피칸파이에 대해서만 간략히 정리해 보면 피칸은 호두의 일종으로 미국과 멕시코에서 주로 재배하는 가래나무속 피칸나무 열매를 넣은 파이를 말한다. 피칸의 모양은 땅콩 형태이면서 얇고 길쭉하다.

피칸파이 호두파이

마들렌 : 프랑스 과자로 맛은 카스텔라와 비슷하며 조개 모양의 틀에 넣어 구워 주로 조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사용틀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있을 수 있다. 홍파이 마들렌은 조개 모양은 아니다. 

홍파이 마들렌

휘낭시에 : 휘낭시에와 마들렌의 차이는 모양과 재료인데 마들렌이 조개모양인 반면 휘낭시에는 직사각형 금괴 모양이다. 또한 마들렌은 오렌지와 레몬 향이 나는 반면 휘낭시에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홍파이 휘낭시에

오란다 : 네덜란드식 와플이 쌀강정 형태로 변형된 것으로 네덜란드 Holland(홀란드)를 일본식으로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홍파이 오란다

오란다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약과 오란다나 감태 오란다가 나왔다.

오란다를 워낙 좋아해서 필자의 입맛에는 딱이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다.

약과 오란다감태 오란다

메인 주문 방법이 온라인인 만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둘째 아이 스승의 날 답례품으로 교수님과 은사님들 선물용으로 주문하였고 이틀 후에 아래처럼 배달되었다.

홍파이 선물 패키지1홍파이 선물 패키지2

교수님 은사님 홍파이 선물 세트 제품 구성은 총 10가지로 호두파이 4개, 오란다 4개, 마들렌 초코코팅 마들렌으로 구성하였다. 제품 구성과 패키지 구성 등은 실제 주문시 결정하면 된다.  

홍파이 선물 구성

홍파이 제품들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매 후 바로 먹거나 정해진 냉동, 냉장 기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Hong Pie 홍파이

 

핸드메이드 디저트(수제 파이) 홍파이 Hong Pie

 

 

홍파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9길 1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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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뜻밖의 기회로 선물용이나 답례품으로 사용할 꽤 괜찮은 과자를 발견하였다. 

가끔 무엇을 선물하지 고민할 때가 있는데 또 하나의 대안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감사드린다.

사실 선물용 답례품용 말고 필자가 먹고싶어 구입할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자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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