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갈이가 심해 집안의
모든 만만한 건 다 아작을 내는
우리 집 반려견 '꼬마'
빠삐용 믹스견
백약이 무효인데 그래도 귀엽다고
필자 몰래 강아지껌을 사온
우리 집 막내
수의사가 고민한(?)
강아지껌 잇츄 itchu S
수의사가 무엇을 고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면역력과 영양도
고려한 강아지껌이란다.
12g짜리 10개
원래는 9개였는데 1개는
서비스로 더 주는가 보다.
1일 권장량은 매우 중요하다.
잇츄는 강아지 이갈이용
강아지껌인데 간식처럼 먹으면
안될 것 같다.
강아지껌 잇츄 1일 권장량
1~5kg 이하 : 1.5개
5~10kg 이하 : 1.5 ~ 2.5개
10kg 초과 : 2.5개 ~
권장량에 맞게 조절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 요망한단다.
주재료(마누카꿀, 프로폴리스)를
보니 사람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글루텐, 인공색소, 감미료는
무첨가했단다.
잇츄는 끈적이고 단단하기 때문에
치아가 약한 강아지는 급여 시
주의가 요망된다.
강아지껌 잇츄 급여 시 주의사항
강아지껌 잇츄는 고온다습한
곳에는 두지말고 어린이 손이
닿지 않게 보관해야 하며
제품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하고 가능한 한 빨리
급여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나
소화계통이 약한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리집 반려견 빠삐용 믹스견
'꼬마'도 6개월 미만이지만
체형이 커서 하루 1개씩 주고 있다.
3개월 이하의 강아지에게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반추동물에게도 역시 급여 금지
※ 반추동물(反芻動物) :
소화 과정에서 한번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 내어 다시 씹어 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
소, 양, 낙타, 사슴, 기린 등
실제 제품을 보면 폭신폭신한
과자 같아 보이지만 만져보면
꽤 딱딱하다.
침을 묻혀가며 먹기 때문에 점점
부드러워지면서 시간을 두고 먹게
만들어졌나 보다.
잇츄 하나 까서 냄새를 맡아보니
멸치냄새(?)가 많이 난다.
우리 집 반려견 '꼬마'한테 주니
환장을 한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뭐든 주면
잘 먹는다.
아무리 맛없는 사료도 사료면
다 잘 먹는다.
천천히 씹으면서 먹게 되어 있는
듯한데 우리집 반려견 '꼬마'에게는
그저 순식간이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이유가
다 있다.
5개월인데 벌써 4kg이다.
4kg이하의 소형견을 키울 생각으로
데려왔다고 하는데 벌써 4kg이니
참 앞날이 걱정이다.
1일 권장량이 없었다면 하루에
다 먹었을 것이다.
혹시 빠삐용(믹스견)을
키우려거든 이점 한번 정도는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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