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이
주변에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강아지를 키우면
좋은 점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도 강아지를 키워왔기 때문에
강아지 키우면 좋은 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다.
강아지 키우면 좋은 점
강아지를 키우면 좋은 점이 많이
있겠지만 필자 입장에서 가장 큰
이유이다.
1. 심리적 안정감 - 옥시토신
강아지의 체온은 38.5도로
사람보다 2도 정도 높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강아지를 안거나
만져보면 따뜻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사람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또한 강아지와 눈을 마주쳤을 때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하는
옥시토신이 나오는데
이 옥시토신이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필자의 가족들 특히 아이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필자가 빠비용 강아지를 키우는
두번째 이유는
2. 가족간 유대감 강화 - 대화
아마 많은 가정에서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 가족들이 외출/출근해서
들어오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가족 간 대화가 없거나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는 일이 다반사일 것이다.
강아지를 키우면 강아지를 매개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다.
또한 독거인들이나 중장년층
에게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웃거나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
3.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이 증진될 수 있다.
특히 산책이나 운동을 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4. 이웃과의 대화 / 교류 증가
강아지와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같은
애견인들과 공통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이웃과 교류의 양과
폭을 넓힐 수 있다.
5. 배려심과 책임감
강아지를 키우면 당연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을 해준다는 것인데
밥도 챙겨주고 병원도 데려가고
운동/산책도 시켜준다는 것은
당연 책임감이 있어야 하며
배려심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강아지를 키우면 좋은 점이
이보다 더 많을 수 있겠지만 크게
강아지를 키우면 좋은 점 5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사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좋은 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힘들고
어려운 점, 나쁜 점도 많이 있을 수
있다.
강아지 키우면 나쁜점
현실적으로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적으로도 얽매이면서
하기 싫은 많은 일도 해야 한다.
또한 보낼 때에도 다가오게 된다.
만약 강아지를 키우려 한다면
강아지를 키우면 나쁜 점, 어려운
점도 신중히 고민해 본 다음
결정하는 것이 좋은 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