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늘도 배달의 민족 Time
오늘은 홈쇼핑이다.
언뜻 채널을 돌렸는데 피자가 나온다.
조작 피자(?)
또 견물생심(見物生心)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두고두고
먹자는 생각으로 합리화를 한 다음
지름신의 부름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갇혀 살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먹는 것(먹방)만
주야장천(晝夜長川) 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연예프로에서도
그리고 홈쇼핑에서도
다들 국민들 살 찌우기로 작당을
한 모양이다.
또 한 번 지름신의 부름을 받고
일단 질렸다.
메트로 피자
핏제리아오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랍스터 피지
한우불고기 피자
총 24팩 5만원
스치로폼 아이스 박스로
신속 배달되었다.
아이스 팩으로 냉동 포장된
핏제리아오 피자 24팩
당분간 일용할 양식이 되겠구나
싶은데 옆의 구경꾼들 일단
커내 먹잖다. 각 종류 별로
핏제리아오
마르게리따 피자
(Margherita Pizza)
한팩에 291Kcal
에어프라이어로 5분이면 완성이다.
핏제리아오
랍스터 피자
(Lobster Pizza)
한팩에 314Kcal
핏제리아오
한우불고기 피자
(Korean Beef Bulgogi Pizza)
한팩에 316Kcal
핏제리아오 조리방법
전자렌지 조리방법
비닐 포장재를 제거한 후
종이받침 상태로 전자레인지에서
약 2분 동안 조리(700W 기준)
오븐 조리방법
종이받침을 포함한 모든 포장재를
제거한 후 약 200℃로 예열된
오븐에서 3분 동안 조리
(반드시 종이받침 제거)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
종이받침을 포함한 모든 포장재를
제거한 후 약 170℃로 2분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동안 조리
핏제리아오 브랜드 스토리
대한민국 최초 메트로 피자 장인인
피자 셰프 루카 이진형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었단다.
언박싱을 돕던 막내한테 물어보니
핏제리아오 피자 유명하단다.
필자는 사실 메트로 피자도
루카 이진형 셰프도 처음 들어본다.
피자도 있고
핏제리아오 피자 조리방법도 알았고
그럼 간단하지
일단 에어프라이로 조리 시작
먼저 마르게리따 피자와
랍스터 피자부터
꺼내 놓으니 냉동상태처럼 보인다.
필자의 집에서 열일을 하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에 따라
2분 예열, 5분 조리를 했더니
이런~ 덜 익는다.
그냥 180℃에
예열이니 뭐 이런 것 없이
10분을 돌렸다.
노릇노릇하고 치즈도 느껴지는 게
참 맛나 보인다.
화룡점정(畵龍點睛)으로 커피 한잔도
준비하고 오후의 간식을 즐겨볼까?
그런데
여기서 착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피자전문점 등에서
배달 주문해서 먹는 피자와
비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 피자를 기대했다가는
큰 실망이 따를 수 있다.
아마 냉동 피자를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렌지, 오븐에 다시 구워 먹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피자와는 다르다.
그냥 적당히 간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메트로 피자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쇼핑몰에서 사 먹을 만한 메트로 피자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나 시간은
한번 구워보고 맞추어보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메트로 피자 핏제리아오에서 어떠한
지원없이 그저 필자가 작성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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