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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등산 트레킹

발이 편한 캠프라인 등산화, 워킹화와 등산화 관리법

by 친절한 봉수네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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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친구들과 산을 다니면서

등산화도 많이 샀었다.

 

소위 광고를 많이 해 대외적으로

유명한 대기업 브랜드 등산화

 

외국계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등산화

 

유명산 하산길에 파는 할인 등산화 등

 

그러나 사는 족족 실망만 컸다.

보기에는 좋은데 신어보면 어딘가

불편한 등산화들

 

이제까지 이렇다 할, 마음에 드는,

아니 발이 좋아하는 등산화를

못 찾다가 친구의 권유로 산

캠프라인 등산화

 

친구와 매장에 가서 처음 신어 보는

순간

 

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그래 바로 이것이야.

 

발이 편한 등산화

 

그 뒤로 캠프라인 등산화만

신어왔다.

 

그런데 평소에 신을 운동화 겸

워킹화도 바꿀 때가 되어

캠프라인으로 알아보니 딱

마음에 드는 워킹화가 있어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편한 운동화 느낌이 나는 워킹화

그 캠프라인 워킹화가 도착했다.

 

발이 편한 캠프라인 워킹화

 

제품명 : 마일드

사이즈 : 255mm

칼라 : 블랙

 

캠프라인은 외국계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다르게 등산인들의

인구(人口)에 회자되는

국산 등산화 브랜드이다.

 

언 박싱 한 캠프라인 워킹화

 

요즘의 워킹화, 등산화들은 끈으로

묶지 않고 이렇게 돌리는

단추 형식으로 등산화 끈을 조인다.

 

발이 작다보니 워킹화가 참 아담하다.

 

발이 편한 캠프라인 워킹화 

 

사이즈가 255mm부터 있어서

겨우 샀다.

판매가격은 공식적으로

170,000원이지만 사실 다양한

할인 방법을 이용해 훨씬 싸게

구입하였다.

 

요즘 아이들은 공식 가격보다

훨씬 싸게 구입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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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등등

 

몇만 원은 족히 싸게 구입한 것 같다.

 

둘째 아이 찬스를 적극 이용했다.

 

단추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조여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뚝 소리와 함께

조여진 끈이 풀린다.

 

착용한 샷

 

보기에도 그렇지만 실제로도

발이 꽤 편하다.

 

평소 회사 다닐 때나 외출할 때

그리고 가볍게 워킹을 할 때도

편하게 신고 다닐 만하겠다.

 

올 한 해는 이것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발이 편한 캠프라인 워킹화

 


등산화 관리법

 

<워킹화 박스에 인쇄되어 있는 내용>

 

평소에 등산을 다녀오면 대부분

그대로 방치해 두다시피 하는데

오늘부터 등산화 관리법을 잘 읽어보고

꼼꼼히 관리해야겠다.

 

사용 전

사용 전에는 반드시 등산화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산을 다닐 때 등산화는 안전과

직결된다.

 

산행 후

산행 후 부드러운 천이나 브러시

또는 전용 세제로 오물 제거

 

대부분 계곡물에 대충 닦거나

털어내는 정도였다. 

 

사용 후

신발 내부 이물질을 털어내고

속을 채운 후 끈을 조여서 보관

 

사실 속을 채우고 끈을 조여서

보관하는 것은 몰랐다. 

 

보관 방법

등산화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완전히 건조

 

그냥 신발장에 넣으면 끝이었다.

 

수명 연장

가죽 전용 클리너를 묻혀 천으로

펴 발라주면 등산화 수명 연장

 

이런 건 해 본 적이 없다.

너무 소홀히 한 듯하다.

 

등산화 관리법 by 캠프라인

 


그간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유행하면서 평소에도 아웃도어 제품을

입고 신고 다니다 보니 브랜드값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듯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아웃도어 제품도

많이 익숙해졌으니 브랜드값보다는

나에게 맞는 제품이 중요하지

않을까?

 

※ 캠프라인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없는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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