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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키우기 꽃말 물주기 번식방법 공기정화식물 새집증후군

by 친절한 봉수네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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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로서 애지중지(愛之重之) 하며

아끼는 산세베리아(Sansevieria)와

백모단을 지인이 선물로 주셨다.

 

고마움을 표하니 초보자도 키우기 쉬워

큰 어려움 없이 키울 거라며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하신다.

 

물을 적게,

한 달에 한 번만 주라고 하신다.

 

오늘은 먼저 산세베리아 키우기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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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키우기

절대 죽이면 안 되겠다는 마음에 우선

비장한 각오로 공부 먼저 하였다.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산세베리아 키우기 Sansevieria

 

원산지 : 아프리카

자생지 : 열대우림, 열대초원, 건조지역

(※ 고온다습하고 밝은 곳에서 잘 자람)

꽃말 : 관용

꽃이 피면 해운이 온다고 한다.

 

특징 :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는

이탈리아 산 세베로의 왕자

라이몬도 디 산그로

(Raimondo di Sangro, 1710~1771)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고 함.

 

크기 : 1.2m 정도

적정 온도 : 20~25℃ (생육 15~30℃)

추위에 약해서 13℃ 이상은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쌀쌀해지면 실내로 들이는

것이 좋다.

 

토양 : 보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해야 한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햇빛 통풍

 

햇빛 잘 들고 통풍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물주기

 

가장 중요한 물주기는 한 달에 한번 정도

흠뻑 준다.

생장이 정지 중인 한여름과 겨울철에는

회수를 줄여야 한다.

 

분갈이 방법

 

화분에서 산세베리아를 분리한 후 흙은

털어내고 3일 정도 그늘에서 말린 후

분갈이한다.

 

번식 방법 3가지 

 

① 물꽂이 : 물병에 물꽂이하는 방법

3~5주 후면 잎에서 뿌리가 나온다.

물은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자주 갈아준다.

이후 수경재배를 해도 된다.

 

② 잎꽂이 : 잎을 바로 흙에 꽂는 방법

이때 하나의 잎을 7~8cm 길이로

여러 개로 나누어 심어도 되며 심을 때는

잎의 1/3 정도 비스듬히 꽂는다.

 

혹은 강모래 등에 비스듬히 꽂아둔다.

잎꽂이 시에는 얼룩무늬가 없어지고

녹색으로 변하며 잎을 자를 때에는

V자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③ 분주 : 포기나누기

질병 : 잎이 갈색으로 변한다.

이때는 물주기를 조절해야 한다.

 

수확 판매하기

 

하우스 등 시설 재배지에서 키 50~70cm,

잎 5~6매 정도인 포기를 뽑아 뿌리를

싸서 출하하면 이를 분주하여 화분에

담아 판매한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공기정화식물로서 포름알데히드나

벤젠과 같은 독성 물질을 걸러주며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이 30배 이상

많다.

 

또한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해

침실에 두면 좋은 식물 중 하나이다.

새집증후군, 아토피, 호흡기질환 등에도

효과가 있다.

침실에 두는 산세베리아

이미 성체가 된 산세베리아만

보아왔었는데 이렇게 작은 산세베리아는

언제 키우지?

 

그래도 산세베리아 키우는 재미가 있겠지.

공부한 대로 욕심부리지 않고

과습에 주의하면서 키우면 건강하게

잘 자라주겠지.

 

다음에는 백모단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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