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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여행

삼척 솔비치 호텔 & 리조트 이용 꿀팁 5가지

by 친절한 봉수네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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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여행을 다녀왔다.

그간 이런저런 일로 여유가 없다가

큰애가 삼척 솔비치 호텔을

잡아 놓을 테니 여행을 다녀오란다.

 

큰애(회사)가 빠진 가족여행으로

 

사는 게 다 그렇겠지만 삶에서

잠시라도 쉼이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 흔쾌히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삼척 솔비치 호텔 & 리조트

SOL Beach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잠시 검색을

해 보니 유럽 최고의 관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의 분위기를 많이

옮겨놓은 것으로 유명하단다.

파란색 지붕, 종탑 등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좀 충실히 여행을 즐기려면 사전에

정보가 있어야 할 것 같아 다녀오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


솔비치 이용 꿀팁 1

객실 배정(번호표) 받기

 

예약을 하고 호텔에 도착하면

선착순으로 객실을 배정해 준다.

 

따라서 일찍 도착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객실을 배정받을 수 있다.

삼척 솔비치 호텔 & 리조트에

도착하면 먼저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객실 배정용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필자는 서울서 출발, 9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객실 번호표 12번을

뽑았다.

괜찮은 번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객실 배정을 하는 12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솔비치 이용 꿀팁 2

객실 배정까지의 시간 활용 

 

이 시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침식사를 하더라도 주위 맛집을

잘 알아봐야 하고

아니면 주변 관광지를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2시가 되면 차례로 번호가

호명이 되고 객실을 선택, 배정을

받으면 된다.


솔비치 이용 꿀팁 3

바다 보며 쉐프스키친

이용하기 

 

쉐프스키친

뷔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시간대마다 예약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는 안쪽

창가 자리를 잡으려면 좀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보통 2~3시간 동안 뷔페를

즐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다음 시간대 손님들이 들어온다.


솔비치 이용 꿀 팁 4

객실 배정 받기 

삼척해변 vs. 촛대바위

 

번호표에 따라 객실을 배정받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전망이다.

 

삼척 솔비치 호텔의 전망은

우측의 삼척해변 방면 전망과

좌측의 촛대바위 방면 전망이

있다.

여기서 갈등이 생긴다. 

 

아무래도 야경까지 생각한다면

삼척해변 방면 전망을 추천드린다.

촛대바위 방면 전망은 밤이 되면

많이 어두운 면이 있어 야경에

아쉬움이 있다.

삼척해변 방면 전망

마마티라 영업시간

 

Dining (식사) 2층

주중 12:00 ~ 20:00

주말 12:00 ~ 21:00

 

Cafe & Bar 1층

주중 09:00 ~ 20:00

주말 09:00 ~ 21:00

 

Beer Garden 1층

오픈하지 않은 상태


마마티라 1층 Cafe

 

그리스 산토리니를 본떠서

파란 종탑도 있다.

사진 찍기 명소인 듯

커피 사러 내부에 들어왔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삼척해변

 

솔비치 호텔 & 리조트 우측에

위치해 있다.

삼척해변은 그다지 넓지 않은,

좌우가 막힌 조금 아담한 해변이다.

여름에는 해수욕하기 참 좋을 것 같다.

 

여름을 기다리는 구조물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삼척해변 옆으로 테크가 길게

설치되어 있어 모래를 밟지 않고도

해변 산책을 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

 

좀 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식당가와 카페 등이 나온다. 

삼척해변에서 바라다본 삼척

솔비치 호텔 & 리조트

객실에서 삼척해변과 솔비치

호텔 & 리조트를 조망해 보았다.

 삼척해변과

솔비치 호텔 & 리조트 야경

솔비치 호텔 & 리조트 우측에

있는 식당가, 모텔, 카페들

저 멀리 솔비치 호텔 & 리조트가

보인다.

솔비치 호텔 & 리조트 좌측에

있는 추암해변(촛대바위)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용굴 촛대바위, 거북바위,

피라미드바위, 사자바위가 있다.

용굴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서는

다리를 지나 산 쪽으로 조금

올라가야 한다.

몇 년 전에 왔었을 때는

이곳 연리지펜션을 지나다닐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유지로

막아 놓았다.

 

전에는 음료도 팔았던 것 같은데

산 위로 올라오니 이런 공사

안내문이 붙어 있다.

 

기존에 있던 전망대를 철저하고

추암정자를 건립할 모양이다.

솔비치 호텔 & 리조트 좌측

추암해변 근처에 있는 식당가

여기 추암해변에서 저 멀리

솔비치 호텔 & 리조트가 보인다.


솔비치 이용 꿀팁 5

가심비 식당가 이용하기 

 

솔비치 호텔 주변 식당가는

우측 삼척해변 방면과

좌측 추암해변 방면 두 곳이 있다.

 

필자는 그냥 검색해서 나오는

우측 삼척해변 식당가에서 대게를

먹었었는데

좌측 추암해변 식당가에도

대게를 파는 곳은 있었다.

 

아마 솔비치 호텔 좌측 추암해변

근처에도 식당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여기에서 식사를

했었으리라.

 

좌측, 우측 식당가를 모두 검토해

보시고 선택하시길 추천드린다.

다음 포스트에서 용골 촛대바위와

대게 식당 그리고 솔비치 뷔페 식당

쉐프스키친에 대해 차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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