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잘 몰랐던 상토 배양토에
대해 혹시 초보 식집사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다.
상토(원예용 상토)
제품 포장지에 보면 상토 배양토 모두
완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흙이나 화학비료,
유기질 비료 등과 섞지 말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아뿔싸
그간 필자는 많이도 섞어 사용했었다.
혹시 사용하실 분들은 이점
참조하시기 바란다.

① 상토 (원예용 상토) 초록스타
원예·화훼작물의 육묘·분갈이용
원예용 상토 초록스타 1.2L 1,000원
다이소에서 구입
(분갈이용?)
원예용 상토 용도
● 뿌리발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 정식 시 활착이 빠르고 몸살을 적게
받게 한다.
● 건실한 모를 키울 수 있게 해 준다.
● 보비력, 보수력, 통기성이 우수해
건묘를 생산할 수 있다.
▶ 아래 적혀 있듯이 (원예용) 상토는
뿌리 발달이나 활착에 도움을 주며
건묘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준다.
상토(초록스타) 원료 및 배합비율
제올라이트 4%, 펄라이트 7%, 질석 6%,
코코피트 68%, 피트모스 4.73%,
비료 0.201% 습윤제 0.064%
→ 89.695% : 100%가 안 되네??
상토는 코코피트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상토(원예용 상토) 향기나
원예용 상토 향기나 1.5L 1,000원
다이소에서 구입
상토(향기나) 원료 및 배합비율
제올라이트 5%, 펄라이트 8%,
피트모스 8%, 질석 12%,
코코피트 66.6%, 비료 0.4%,
→ 100%
마찬가지로 상토는 코코피트의 비율이
높아 가볍다 (초경량)
배합토
관엽식물에 좋은 배합토 6.5L 5,000원
다이소 구입
관엽식물을 위해 내병(충)성을 좋게
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배합토 용도
병해감소와 환경 적응력을 높여
장기 육묘 시에 좋다.
또한 분갈이 때에도 유용하다.
배양토 원료 및 배합비율
코코피트 67%, 피트모스 12%,
펄라이트 9.5%, 질석 8%,
제올라이트 3.27%,
4종복비 0.21%, 나무숯 0.01%,
도로마이트 0.01%, 습윤제 0.001%
→ 100%
상토 배합토 차이
상토 배양토 차이를 정리해 보면 크게
용도 차이와 원료 차이로 볼 수 있다.
① 먼저 (원예용)상토는 뿌리 발달이나
활착, 건묘 생산에 도움을 주지만
배양토는 장기적으로 식물을 키울 때
적합하며 분갈이 때에도 유용하다.
즉 씨앗 파종이나 새싹을 틔울 때는
상토가 적합하며 식물을 장기적으로
키울 때에는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② 또한 상토 배양토 차이는 원료에서도
나는데 가장 큰 차이는
위 2가지(빨간 글씨)인 것 같다.
다른 원료들은 원료당 배합비율에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 정도이나
위 2가지는 배양토에 새롭게 추가된
원료들이다.
필자가 알기에도
상토 배합토 차이는 상토에
비료와 자연산 흙을 첨가해 만든 것이
배양토로 알고 있는데 위 2가지가
그 비료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된다.
(※ 도로마이트는 부식 방지제)
만약 어린 새싹이나 식물들은 영양분이
많으면 뿌리가 무르거나 썩을 수가
있는데 배합토에 씨앗을 파종하면
새싹의 뿌리가 무르거나 썩을 수가 있다.
이때는 상토에 파종해야 한다.
원예용 퇴비
황금토 원예용 퇴비 2L 1,000원
추가적으로 다이소에서 원예용 퇴비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분갈이할 때
흙과 섞어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흙과 섞을 때에는 7 : 3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된다.
또한 화분에 거름으로 사용할 때에는
적당량을 골고루 뿌린 후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퇴비 원료 및 배합비율
우분 40%, 계분 10%, 주정박 25%,
톱밥 22%, 버섯배지 2%,
토양미생물제제 1%
→ 100%
(※ 주정박 = 술지게미, 술 찌꺼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