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선 투표일
투표를 마치고 봄맞이 겸 꽃구경
하러 양재화훼단지를 갔다.
양재꽃시장, 양재화훼공판장이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필자에게는
양재화훼단지가 더 익숙하다.
맨 아래 양재화훼단지 지도 참조
양재화훼단지 꽃시장
먼저 양재화훼단지 안내도를 보니
필자가 가야 할 분화온실 가/나동
그리고 자재점포가 그 옆에 있다.
화훼공판장은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주차 및 주차요금은
3월 16일부터 변경이 된다.
최초 1시간 3,000원에
초과 10분당 500원이 기본인데
구매액 3만원을 기준으로
주차요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 아래 주차요금표 참조)
화훼자재점포
먼저 들른 곳은 입구와 가까운
화훼자재점포들
식물키우기에 필요한 다양한
화분들과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아이쇼핑으로는 최고
화분 특히 토분(테라코타)의 가격을
보았더니 다이소에서 파는
토분 가격에 비해 좀 비싼 것 같다.
봄맞이로 양재화훼단지 자재점포
앞에 묘목 모종이 다양하다.
필자도 저 뒤편에 있는 로즈마리
모종 하나를 1,500원에 구입하였다.
로즈마리와는 인연이 없는지
자꾸 죽는다.
필자의 실수겠지만
한번 제대로 키워봐야지.
자재점포 또 다른 한편에도
묘목 모종이 즐비하다.
여기 오니 봄이 확실히 느껴진다.
로즈마리 모종 하나를 달랑달랑
들고 오늘의 메인 코스
분화온실로 출발
분화온실 가동 나동
분화온실에는 가동에 60호
나동에 60호의 점포가 있다.
각 동마다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점포가
많다 보니 판매하는 화훼 종류도
대체로 비슷해 각 동마다 특징은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화훼단지 안으로 들어서니
진짜 별천지에 온 것 같다.
꽃들도 화려하고 화훼자재들도
예사롭지 않다.
화훼 전문가들이 판매를 위해
꾸며놓은 것이기 때문이겠지만
눈길을 확 끄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지만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눈이 호강이다.
특히 호접란 전문 매장은 특히
화려하다.
같은 호접란인데 집에 있는
필자의 호접란은 왜 초라해 보일까?
다양하게 눈길을 끌었던 화훼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오늘 구입한 로즈마리 모종
위에서 봤던 화훼자재점포 앞에서
팔던 로즈마리 모종
1,500원에 구입하면서 분갈이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꼭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외관상 하고 싶다면 좀 작은
화분에 분갈이를 해 주면 좋겠단다.
로즈마리를 두 번 보냈기 때문에
이번에는 특히 신경 쓰고 과습도
주의해야겠다.
집에 가져와 무성하게 나온 뿌리가
다칠까 봐 비닐 포트에 담아두었다.
외부에서 화분을 들여올 때
벌레 등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소독도 하고 하나하나
미리미리 조심해야겠다.
분갈이는 그 후에...
양재화훼단지 지도 참조
https://place.map.kakao.com/1526337794
at 화훼공판장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재동 232)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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