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츠에서 요즘 인기가 많다는
크로플 도넛 배달맛집 엘팡에서
막내가 오늘은 왠지 당 충전이
필요하다며 당 충전용 도넛과 크로플
등을 주문하였다.
우리 집 설탕벌레 막내의 선택은
늘 필자의 생각을 앞서간다.
쿠팡 이츠에서 도넛 크로플을
주문하기는 처음이다.
엘팡 도넛 & 카페 주문내역
도넛 5종 세트 15,000원
초코딸기 크로넛 5,800원
2 크로플 1 드링크 세트 9,900원
바닐라 아이스크림 1쿱 1,000원
카라멜소스 40ml 500원
그런데 엘팡 도넛은 유럽인증을
받아 스페인에서 현지 생산된
도넛이란다.
그래서 냉동되어 수입해 들어오기
때문에 상온에서 1~3분 정도
기다린 다음 먹는 게 좋단다.
사실 도넛을 이렇게 까지 해서
수입해 판매해야 하나?
요즘 세대에서 떨어져 있는
필자 생각으로는 좀 갸우뚱해진다.
여하튼 엘팡 El Pan의
크로플 & 도넛을 구경해 보자.
포장 형태는 나름 고급스러워 보인다.
언박싱을 해 놓고 보니 당 충전에는
딱이겠다.
그냥 보기만 해도 모두 달다.
카라멜소스 통이 일반적으로
약을 담는 통 같은데 의외로 귀엽다.
엘팡 El Pan의 시그니처
도넛이다.
도넛 5종 세트로 왔기 때문에
각각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도넛 형태에 칼라가 눈길을 끈다.
엘팡 El Pan의 두 번째 시그니처
크로플이다.
여기 크로플에 카라멜소스를 듬뿍
뿌렸다.
초코딸기 크로넛
이름은 생소하지만 유일하게
과일 딸기를 안고 있다.
딸기는 싱싱해 보인다.
복숭아아이스티
얼음까지 듬뿍 포장되어 있어
시원하면서 달콤하다.
바닐라아이스크림
전체적으로 달다 보니까
아이스크림이 오히려 단맛을
순화시켜준다.
활동량이 많아 당 충전이
꼭 필요한 젊은 세대에게는
가끔 먹을 만하겠다.
전체적으로 맛과 비주얼 좋다.
그렇지만 활동량이 적은 필자 같은
연령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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