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100개 가까운
씨앗을 파종한 이후 1~2주 지나면
새싹이 나오리라 생각했었는데
30일이 지나면서 나오기 시작
이후 시간과 함께 무럭무럭
쑥쑥 잘 자라고 있다.
예루살렘 체리 파종 36일 차
예루살렘 체리 새싹들
100개 가까운 씨앗 중에
20여 개 새싹이 나왔다.
예루살렘 체리 옥천앵두의 새싹은
보는 바와 같이 떡잎을 땅에 박은 채
고개를 숙이고 나온다.
이처럼 떡잎을 땅에 박고 있다가
나오면서 고개를 든다.
신비하고 재미있다.
예루살렘 체리 파종 46일 차
100개 가까운 씨앗 중 반 정도는
나온 것 같다.
53일 차가 되니 새싹 개수도
더 많아지고 키도 훌쩍 컸다.
이제 화분 옆에서도 새싹들이
보인다.
예루살렘 체리 파종 53일 차
위에서 본 모습
그런데 아직까지 새싹이
올라오는 것이 보인다.
예루살렘 체리 새싹 떡잎은
처음에는 두 개가 나오고 조금 있다가
또 두개가 사방으로 나온다.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가?
옥천앵두 파종 65일 차
이제 키도 부쩍 컸다.
이제 새싹은 더 이상 안 올라오는
듯하다.
그런데 이제 서서히 걱정이 된다.
이 많은 예루살렘 체리를
어떻게 다 키우지?
일단 키우는 데까지는 키우다가
그다음에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예루살렘 체리 열매에서
씨앗을 받을 때 열매를 몇 개 더
받아 놓았는데 이 열매들은
또 어떻게 하나?
사실 똑같은 작업을 한번 더
하려니 엄두가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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