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간 조금씩 구입해 두었던
원예용품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오늘 설명할 원예용품은
다이소 저면관수 화분
화분이름표 네임피크
그리고
모리앤 독일 토분화분
13호 18호이다.
다이소 저면관수 화분
심지로 물을 흡수하는
저면관수 화분
2,000원
사실 이 저면관수 화분은
필요하거나 구입하려고 구입했던
것이 아니고 실수로 구입한 것이다.
원래는 수경재배로 뿌리를 내린
6개의 호야 잎들을 같이 심으려고
직사각형 화분을 구입한다는 것이
잘못 가져와 계산을 해버려서
그냥 구입하게 된 것이다.
다이소에서
혹시 저면관수 화분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시라고 사용방법을
설명해 보겠다.
먼저 화분 안쪽에 붙어 있는 심지를
떼어서 화분 밑에 있는 구멍 2개에
심지 하나를 양쪽에 걸치듯
끼워주고 바닥에 있는 물에 닿을
정도로 심지를 빼놓는다.
이렇게 심지 2개를 다 끼운 다음
화초를 심고 물을 주면 이 심지를
타고 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다.
심지 2개를 바닥에 있는 구멍에
위에서 설명한 대로 끼우면 된다.
※ 저면관수란 뿌리부터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물을 주는 것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저면관수 화분에
쓰여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그래도 원래의 계획대로
이 저면관수 화분을 사용하고 있다.
모리앤 독일 토분화분 13호 18호
독일 토분화분
13호(13x13) 2개 8,930원
18호(18x18) 1개 7,940원
겨울철 베란다정원에서 식물들이
월동하기 위해 필요한 토분난로를
만들기 위해 미리미리
미리앤 토분화분 13호와 18호를
구입해 놓았다.
일전에 토분화분을 구입했던
모리앤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였다.
이렇게 계란 포장지로 포장되어
배달이 되었다.
모리앤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보다.
토분화분 13호란 화분 윗부분의
지름이 13cm임을 의미한다.
높이도 13cm
모리앤 독일 토분화분 18호
윗부분 지름이 18cm
높이도 18cm
토분난로를 만들 토분화분
13호와 18호이다.
약식으로 만들어 본 토분난로
한겨울에는 도움이 좀 될 것 같다.
다이소 네임피크 화분이름표
6개들이 1,000원
다이소에서 화분이름표 네임피크를
구입한 적이 있어 다시 사려했으나
쉽게 구입하지를 못했다.
비치해 두지를 않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가 보다.
여하튼 다이소에서 어렵게
구입하였다.
사실 이 화분이름표 식물이름표는
모양새는 좋아 보이지만
사용하기에는 좀 하자가 있다.
이 식물이름표 네임피크를
꽂아두고 화분에 물을 주게되면
물에 불어 부러지거나 형태가
뭉게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도 다른 식물이름표가 없어
구입하였다.
다음에는 플라스틱 네임피크
화분이름표도 구입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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