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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 칼란디바 분갈이 흙 만들기

by 친절한 봉수네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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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전시회 때 선물로 받은 칼랑코에

 

5월 3일 선물 받았을 때 모습 그대로

모종 상태로 있어서 오늘은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 주려 한다.

 

칼란디바 칼랑코에 분갈이

(※ 그런데 꽃이 홑꽃이면 칼랑코에

겹꽃이면 개량종으로 칼란디바이다.)

 

그사이 칼랑코에 잎들이 너무 빡빡해

통풍을 막고 있다고 생각해 큰 잎 몇 개를

제거해 바람길을 열어 주었다.

 

꽃들도 너무 많아 보이지도 않게

안쪽에 깊숙이 박혀있는 꽃들도 많고

이미 시들거나 져버린 꽃들도 보인다.

 

칼랑코에 키우기에 우선적으로 나오는

얘기가 꽃이 너무 많을 경우 시들거나

져 버린 꽃들은 제거해 주라는 것이다.

 

그래서 핀셋으로 시들거나 진 꽃들은

솎아내 주었다. 

칼랑코에 칼란디바

이제 칼랑코에 분갈이를 시작하려는데

우선 사용할 분갈이 흙부터 준비하였다.

 

필자는 식물키우기에 사용하는 흙의

양이 많지 않아 가까운 다이소에서 많이

구입해 사용하는 편이다.

 

분갈이용 흙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배양토와 상토, 마사토 그리고 퇴비를

섞어 만들었다.

 

동네 식당 사장님이 하나로마트에서

50ℓ 짜리 대용량 상토 '천하통일'을

7,000원에 구입해서 사용하는 걸 보고

기회 되면 구입해 볼 생각이다.

분갈이 흙 상토 배양토 마사토 퇴비

이제는 분갈이 화분도 준비

 

현재 가지고 있는 화분들 중 

칼랑코에 크기와 형태, 꽃들을 고려해

 충분한 크기의 토분을 준비하였다.

 

우선 분갈이 화분에 깔망을 깔고 배수를

위해 마사토를 1cm 정도 깔았다.

분갈이 화분 - 토분

이제 칼란디바를 모종 화분에서 꺼낼 차례

 

분갈이를 생각하지 않고 좀 전에 물주기를

했더니 흙이 촉촉이 젖어있다.

칼랑코에 화분에서 꺼내기

분갈이 몸살을 걱정해 흙은 털어내지

않고 그대로 분갈이 화분에 넣은 다음

높이와 수직, 수평을 맞춘 후

사이사이에 분갈이 흙을 채워 넣었다.

칼란디바 분갈이 흙 채우기

분갈이 흙을 적당한 높이까지 채운 후

톡톡톡~~

화분 안쪽 빈 공간까지 꼼꼼히 채웠다.

분갈이 호분 톡톡톡

이렇게 칼랑코에 칼란디바 분갈이를

마무리하였다.

 

증명사진 찍듯 현장에서 주변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을 찍은 후

베란다정원으로 이동

칼랑코에 분갈이 완성

베란다정원에서 적당한 위치

 

햇빛을 좋아하고 통풍이 좋지 않으면

병충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햇빛과

통풍이 좋은 베란다 창가 쪽에 두었다.

 

물주기는 속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어야

하겠지만 두툼한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과습에 주의하면서

조금 건조하게 키우는 것도 좋다.

 

베란다정원에서도 증명사진 한컷

 

그리고 창가 쪽 적당한 위치에

자리 잡아 주었다.

베란다 창가 쪽에 진열

통풍 때문에 잎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꽃대를 하나 잘랐다.

마침 어울리는 병이 있어 이렇게

장식용으로 올려놓았다.

칼랑코에 칼란디바 꽃

 

<칼랑코에 칼란디바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트 참조>

 

칼랑코에 카랑코에 칼란디바 키우기 물주기 꽃말 원산지 Kalanchoe

외출한 딸애가 꽃이 예쁜 화분 하나를 들고 들어왔다. 처음 본 꽃이라 이름을 물어보니 모른단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니 칼랑코에(Kalanchoe)다. 이름도 생소하고 형태도 낯설지만 예상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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