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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키우기

행운목 키우기 - 두번째 수경재배 후 분갈이하기

by 친절한 봉수네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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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주고 동내에서 산

행운목(토막)에서 이번에 두 번째

가지치기를 하였다.

 

행운목 키우기 과정

 

행운목(토막) 구입

행운목 키우기

가지치기

수경재배

뿌리내리기(부름켜)

행운목 분갈이


수경재배를 하여 어렵게 뿌리

내린 후 그간 잘 자라주어 이번에

행운목 두 번째 분갈이를 할

예정이다.

 

수경재배 시 동전을 넣는 이유

 

수경재배를 하면서 10원짜리

동전을 집어넣는 이유는

어느 식물키우기 전문가가

동전의 동이 식물 수경재배에

도움을 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꽃다발을 물꽂이 할 때에도

동전을 넣어 두면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고 한다.

 

아직 경험은 없지만 식물키우기

초보인 필자 입장에서 당연히

따라야 하는 금쪽같은 조언이라

생각하고 동전 넣기를 따라 하고

있다.

 

아직 확신은 없다.

수경재배로 뿌리를 잘 내린

행운목과 다이소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화분

뿌리가 참 무성하게도 자랐다.

충분히 분갈이가 가능할 정도이다.

 

행운목 분갈이

 

행운목 분갈이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화분

그물망

분갈이 흙(마사토와 상토)

그리고 수경재배한 행운목

 

먼저 화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그물망을 깐다.

통풍과 물빠짐을 위해서다. 

 

※ 크기에 맞게 그물망 모서리를

정리했음

그리고 그위에 마사토를

1~2cm 정도 깐다.

 

이역시 통풍과 물빠짐을 위해서다.

그리고 분갈이 흙을 만든다.

필자는 분갈이 흙을 만들 때

상토와 세척마사토를 7 : 3의

비율로 비닐봉지에 넣고

마구 섞어 만든다.

 

※ 7 : 3 비율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운 것이며 비율 배합은

사실 눈대중으로 한다.

마사토는 세척마사토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분 바닥이

진흙탕이 되며 물빠짐이나 통풍을

안 좋게 해 식물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세척마사토와 상토를 비닐봉지에

넣어 마구 섞은 다음 만들어 놓은

분갈이 흙

분갈이 흙을 화분에 담으면서

행운목을 적당한 높이에 넣고

마무리하면 끝~~

뿌리가 잘 내려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다.

베란다정원에 모셔다 놓고

이제 반려식물로 뿌리를 내릴

때까지 특급대우를 해주어야겠다.

이제 행운목(토막)에서 자라난

마지막 세 번째 가지

 

커터칼로 가지치기를 하였더니

깔끔하게 잘 잘렸다.  

가지치기를 한 곳은 촛농으로

잘 막아두어야 한다.

수분과 영양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의 가지들처럼

수경재배 시작

 

이전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행운목 키우기 과정을

잘 따라 하리라 믿는다.

행운목(토막)은 또 다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행운목 중간쯤에서 새로운 눈이

또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행운목을 크게 키우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좀 먼 일일까?

 

식물키우기는 기다림이라는

생각이 부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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