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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키우기

행운목 키우기 - 행운목 토막에서 가지치기 후 물꽂이

by 친절한 봉수네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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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키우기를 하다 보면

행운목 토막에서 가지치기한 후

물꽂이 하는 재미가 예상외로

쏠쏠하다.

 

오늘도 또 한 번

행운목 토막에서 가지치기한 후

물꽂이를 하였다.

 

아래 행운목 토막에서 새끼로

나와 키우고 있는 행운목이 벌써

2개(하나는 보냈다)로 이번이

4번째 가지치기 후 물꽂이이다.

반려식물 행운목

사실 행운목 가지를 벌써 자를

생각은 없었다.

베란다정원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가만히 보고 있자니 행운목 새순

(노란 박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혹시 지금 이 가지 때문에 행운목

새순이 못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라는 속도가 참 더딘 것 같다.

 

살짝 우려도 되어 이참에 겸사겸사

행운목 가지를 자르기로 하였다.

행운목 새순

 

행운목 키우기 - 가지치기

 

커터칼로 힘 들이지 않고 살짝

행운목 가지를 잘라냈다.

옆의 새순이 좀 더 눈에 들어온다.

행운목 가지 자르기

가지 자른 부위는 수분 발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촛농으로

이렇게 막아 두는 게 좋다고 한다.

이제 가지로 가던 영양분이

행운목 새순으로 집중 공급될 테니

좀 더 편하게 무럭무럭 자라지

않을까?

 

여하튼 기대 만땅이다.

 

행운목 키우기 - 물꽂이

 

잘라낸 행운목 가지는 평소

하던 대로 물꽂이를 하기로 하였다.

 

해운목 물꽂이 용기로

이것이면 딱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 후 물꽂이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 가져온 투명 플라스틱 잔을

준비하였다.

 

뚜껑을 거꾸로 뒤집으면

행운목 가지 꼽기에 안성맞춤이다. 

빨대 집어넣는 구멍에 자른 행운목

가지를 넣고 물을 적당히 채우면

행운목 물꽂이 용기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이제 물만 종종 갈아주면 될 것 같다.

3일에 한번 정도는 갈아주어야겠지? 

이제 필자가 노력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행운목의 몫

 

매일 관심을 가져주고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일반적으로 한 달 이내면 뿌리가

나올 것이다.

 

몇 번 경험을 해 보았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잘 나오리라 생각한다.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후속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행운목 키우기

다른 화초에 비해 의외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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