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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디시디아 키우기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 과습으로 보내다

by 친절한 봉수네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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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플랜트 디시디아 과습으로 보내다

식물키우기 참 쉽다는 행잉플랜트

디시디아를 이번 겨울에

과습(?)으로 보냈다.

 

이렇게 쉽게 허망하게 갈 줄은 몰랐다.

식물키우기 왕초보 또 한 번

뼈아픈 실수를 한 것이다.


추운 겨울 베란다에 걸어놓은

디시디아

냉해인가도 생각했지만 베란다가

그렇게 춥지도 않아 냉해 때문은

아닌 듯하다.

 

식물키우기 왕초보인 필자가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인

과습이 원인인 듯하다.

 

겨울인데도 물에 종종 담가 두었던

것 같다.

어떤 때는 깜빡 잊고 몇 시간째

물에 담가놓은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원인도 모른 채 급속하게 나빠지는

디시디아를 급하게 분갈이를 해 주었다.

 

그나마 파릇파릇한 줄기가 몇 개

있었는데 

죽어가는 디시디아 

시간이 지나면서 더더욱 악화되는

것 같다.

분갈이 후 디시디아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니 줄기 밑동을

확인해 보란다.

다시 살릴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그랬더니 이미 가능성이 없으니

살아있는 줄기라도 잘라내 란다.

디시디아의 현 상태

가능한 한 파릇파릇한 줄기를

잘라냈고

줄기 제거

그중에서 심각한 줄기들은

솎아내 버렸다.

가능성이 있을 만한 줄기들만

모아보았다.

불꽂이 줄기 모음

이렇게 모아 둔 그나마 파릇파릇한

줄기들은 물꽂이를 해 볼 생각이다.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번식방법 중

하나가 물꽂이이니 만큼 희망을

가져보려 한다. 

디시디아 줄기

모든 줄기를 정리한 후 보니

남아있는 잎 또는 줄기 밑동으로는

살아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미 줄기 밑동 깊숙이까지

불길한 기운이 퍼져있는 상태이다.

과습이 원인

식물키우기 왕초보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는 듯하다.

어두운 기운이 이미 짙게 깔려

있는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희망이 없다

식물키우기 왕초보인 필자에게는

식물키우기가 결코 쉽지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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