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도
시간이 지나면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하여 왔다.
오늘은 21년 대비 22년도에
변경되는 6차산업 추진 사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갱신 인증 심사 기준 완화
21년에는 갱신 심사 기준이
신규 심사보다 엄격하였으나
22년에는
갱신 심사표와 신규 심사표를
일원화함으로써 갱신 기준을
완화하였다.
갱신을 할 때 경영체들이 어려움을
많이 토로해 이를 해소하고
인증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갱신 인증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2. 예비 인증제 인증 기준 완화
21년에는 예비 인증 기준이
매출액을 제외한 자격 요건과
최근 3년간 교육 1건 이상
수료 기준이 있었으나
22년에는
신규 심사 탈락 경영체
(40점 이상 70점 미만) 중
경영체가 원할 경우 예비 인증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하였다.
(※ 단 예비 인증자의 기본 요건인
대상 주체, 사업장 입지,
주재료 지역 비율 요건은 충족)
예비 인증자 혜택
21년에는
예비 인증자 혜택이 현장 코칭 1회
무료 지원과 안테나숍 입점이었으나
22년에는
컨설팅 1회 무료 지원과
박람회, 품평회 참가 1회 이상 지원
교육 우선 신청 자격 부여
본 인증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 중앙 단위 교육 프로그램 개설
22년에
새로이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에 대한
인지도 및 이해도 부족이라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자체, 지원센터, 담당자,
경영체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농업교육 포털(agriedu.net)에
농촌융복합산업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4. 온라인 판로 마케팅 강화
21년에는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하는
첫 해였지만 확장성은 부족하였다.
즉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에서
일부 업체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도였으나
22년에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등
대형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체 대상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확대하고 대기업
폐쇄몰, 식품 전문 온라인 몰 등
온라인 몰 입점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 19의 여파, 이로 인해
더욱 급속히 변하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5. 6차산업.com 효율성 강화
21년에는
6차산업.com 관리기관인
농정원에서 각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발췌하여
6차산업.com에 수동으로 정보를
업로드하였다면
22년에는
자동 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웹 크롤링" 기법을 활용해
각 지원센터의 누리집 정보를
자동으로 6차산업.com에 업로드
하게 하였다.
이외에 세세한 실무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변경 내용이 있겠으나
본 포스트에서는 큰 변경 사항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필요하다면 세세한 변경 내용도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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