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지원센터 업무 중
농업인 또는 6차산업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사업 중
하나가 바로 현장코칭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코칭을 위한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그 효용가치를
충분히 발휘될 만한 기회가
많이 만들어지지를 못하였다.
그러나 2021년 신축년에는
코로나19도 사라지고 가능하면
충분히 활용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해결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장코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6차산업 현장코칭
6차산업 현장코칭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연간 예산을 연초에 정부로부터
할당받게 되는데 최근 현장코칭에
대한 유용성이 높아지면서
그 활용도가 높아져 연간 예산이
빨리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게도 현장코칭을 못 받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느껴지면 가능하면 빨리 그리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유드린다.
6차산업 현장코칭 기간 및 대상
사업기간은
정부로부터 예산이 할당되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6차산업사업자 뿐만아니라
농업인이면 모두 가능된다.
현장코칭 분야는 아래에 나열되어
있는 분야들이며 아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면 뭐든 가능된다.
6차산업 현장코칭 유형 및 내용
6차산업 현장코칭 유형은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게 3가지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유형은
유형 ① 일반코칭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며 1회당 2시간
최대 4회까지 현장코칭을
받을 수 있다.
단, 자부담이 있는데 20%
즉 10만원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유형 ②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전제가 되어야 하며 제품 디자인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형 ③은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장기간에 걸쳐 사업 전반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6차산업 현장코칭 프로세스
6차산업 현장코칭 프로세스는
아래 9단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① 신청서 작성
각 지역별 6차산업지원센터
사이트에 들어가면 현장코칭을
신청하는 페이지가 있다.
여기에서 현장코칭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② 상담
신청업체가 6차산업지원센터에
현장코칭을 신청하면
지원센터에서는 신청업체에
전화해 신청서 내용과 관련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③ 전문가 매칭
지원센터와 신청업체 간 상담이
끝나면 상담내용을 토대로
지원센터에서는 적합한 전문위원을
선정해 신청업체를 매칭 해 준다.
④ 자부담 입금
전문위원과 신청업체의 매칭은
신청업체에서 자부담(20%)을
입금시켜야 성사되며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⑤ 코칭수행 계획
전문위원과 신청업체가 매칭 되면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이슈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코칭 세부계획을 세운다.
⑥ 현장코칭 실시
현장코칭 계획에 따라 전문위원은
신청업체를 방문하여 현 이슈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코칭을
하게 된다.
⑦ 결과보고서 작성
신청업체와 합의된 현장코칭을
마무리하게 되면 전문위원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원센터에
제출하고 지원센터는 이를 검토 후
신청업체에 제출한다.
전문위원은 현장코칭 회차마다
결과보고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⑧ 코칭 평가 및 점검
계획된 현장코칭이 마무리되면
지원센터는 전문위원 코칭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신청업체에
요청하게 된다.
⑨ 수임료 지급
모든 현장코칭이 마무리되면
지원센터는 전문위원에게
수임료를 지급한다.
6차산업 현장코칭 지원신청서
아래 현장코칭 지원신청서
중간쯤 보면 지도신청란에
희망전문위원을 적는 칸이 있다.
희망하는 현장코칭 전문위원이
있다면 이곳에 소속, 직위, 성명 등을
적어 넣으면 된다.
그러나 마땅한 전문위원이 없다면
6차산업지원센터에서 판단해
임의로 지정/매칭해 준다.
※ 현장코칭 전문위원은
지역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며 전국 어디에서든
현장코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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