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흔 한과 오란다 뜻 기존과 차이점 옛날과자 내돈내산
김규흔 한과는 필자가 경기도 6차산업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6차산업 인증
갱신심사와 모니터링 조사를 위해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
한과 공장에서 실제로 한과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일일이 확인해 봤고 먹어도 봤기
때문에 홈쇼핑에서 김규흔 오란다 과자가
나왔을 때 바로 구입을 하였다.
25개 x 4박스 = 100개
41,900원
오란다는 어렸을 때 많이 먹던
전통과자로 항상 정감이 가는 과자이다.
젊은 사람들이야 옛날과자를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전통과자 오란다 oranda
그런데 오란다 뜻이 뭐지?
어떻게 이런 이름이 붙여진 거지?
오란다 뜻 유래
네덜란드를 칭하는 영어 단어가
Holland인데 일본에서는 Holanda라고
칭한다. 그런데 네덜란드에서 일본으로
와플 형식의 과자가 들어오면서
일본에서는 이를 오란다(オランダ)라고
칭하였다.
우리나라 전통과자도 당시의
이 오란다와 비슷하게 생겨 그대로
오란다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란다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맛도라'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시중에서 많이 파는 오란다를
먹다 보면 너무 딱딱해서 이빨에 부담이
되거나
(※ 이빨이 약한 경우 필히 주의 요망)
너무 끈적거려 이빨에 끼운 보철물이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충분히 그럴만하다.
한과명장 김규흔 오란다 과자
홈쇼핑에서 구입해 배달된
김규흔 한과 오란다 과자
큰 박스에 작은 박스가 4개 들어있고
작은 박스에는 오란다가 25개씩 들어있다.
총 100개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25개 들이 작은 박스 하나를 꺼냈다.
이렇게 25개 들어있다.
일단 오란다 하나를 꺼내 먹어보았다.
이전에 먹던 옛날과자 오란다를
생각하며 먹어 보았는데
어? 이건 좀 다르다?
기존 오란다 과자와 차이점
한과명장 김규흔이 만든 오란다는
그렇게 이빨이 부러질 정도로 딱딱하거나
보철물이 빠질 정도로 끈적이지도 않는다.
이전의 오란다는 이빨을 이기려고
싸웠다면 이번 김규흔 오란다는
이빨에 순응한다.
그냥 씹는 대로 바사삭 부드럽게 씹힌다.
이빨의 보철물을 뽑아버릴 정도로
그렇게 끈적거리지도 않는다.
그런데 영양분이 항상 남아도는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너무 단 것 같다.
이제는 단 것도 조금 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당 보충할 때는 딱일 것 같다.
등산이나 야외활동 할 때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서 당 보충할 때는 좋을 것 같다.
당 떨어져 기운 없을 때 또는 영양이
한참 필요한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딱이겠다.
지난번 등산 갔을 때 2개 가져가
정상에서 먹어보니 당 보충에도 좋고
맛도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경기도 6차산업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만난 인연인데 이렇게 제품으로
또 만나니 6차산업 경영체로서
김규현 한과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김규흔 한과에 또 방문할 일이
생기려나?
본 포스팅은 김규흔 한과와 전혀 무관한
내돈내산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