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다육이 키우기

다육이 청옥 잎꽂이 - 너무 쉬운 청옥 잎꽂이와 물주기

친절한 봉수네 2021. 10.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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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청옥 잎꽂이

다육이 청옥을 큰애가 사 온 후

비닐 포트에서 분갈이를

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사고를 쳤다.

다육이 청옥

다육이 청옥 비닐 포트를 실수로

바닥으로 떨어뜨린 것이다.

 

다육이 청옥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줄기도 몇 개 부러졌다.

 

너무 안타깝고 아까웠는데

불현듯 떠오른 생각

다육이 청옥 번식이 생각났다. 

떨어진 청옥 잎

 

다육이 청옥 잎꽂이

 

다육이 청옥 잎꽂이는 그냥 살포시

흙위에 올리거나 조금만 흙에

꽂으라고 했던 것 같아서 조금만

흙에 꽂아 보았다.

이게 맞나?

청옥 잎 번식 

흙에 살짝 올려놓기만 하는 것이

좀 섭섭해서 조금 꽂았는데

너무 많이 꽂았나?

청옥 잎꽂이 

<다육이 청옥 잎꽂이를 하는 장면>

줄기에 붙어 있는 잎을 뗄 때는

잎의 끝을 살짝 잡고 좌우로 흔들어 

떼면 된다.

그래야 생장점이 다치지 않는다.

다육이 청옥 잎꽂이 동영상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청옥 잎꽂이를

해 주었다.

잎꽂이를 마친 다음 물은 주지

말라고 했지만 너무 흙이 말라 보여

분무기로 살짝 뿌려주었다.

(잘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이제 잘 자라기만을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둘

말라가는 것이 이러다 모두

죽는 거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된다.

마르고 있는 청옥 잎꽂이

그러더니 반 이상이 말라죽었다.

이제 잎 4개와 줄기 하나만 남았다.

기다림의 미학

그래도 여기 4개의 잎과 줄기에

희망을 걸어본다.

 

날이 좀 풀리면 다육이 청옥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때

또 잎이 우수수 떨어질 것 같다.

 

물론 이때도 다육이 청옥 잎꽂이는

또 할 것이다. 

 

저 흙속을 들여다보지는 않았다.

지금 어떤 상태일지는 모르겠지만

참 오래 걸린다.

 

혹 뿌리가 나오면 그때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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