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죽이고 장미키우기 꿀팁 5가지 꽃말의 유래 노란장미 꽃말
식물의 꽃말은 도대체 누가 붙이는 걸까?
이런저런 꽃말을 접하면서 궁금하기도 해서 꽃말의 유래에 대해 좀 알아보았다.
이런 궁금증은 필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 이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꽃말의 유래
2. 노란장미 꽃말
3. 안 죽이고 장미키우기 꿀팁 5가지
1) 햇빛
2) 물
3) 배수
4) 통풍
5) 습도
마무리
1. 꽃말의 유래
꽃말은 꽃이 가지는 특징을 잡아내 여기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대중적인 공감과 통용으로 그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꽃에 의미를 붙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꽃말의 기원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거나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둘만의 징표로 꽃에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해 주고받던 문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꽃에 대한 의미로 공식화되면서 정착되었다고 한다. 즉 꽃말의 기원은 사랑하는 사람들간에 주고받던 징표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의미는 지금도 그대로 통용되고 있는 듯하다.
2. 노란장미 꽃말
다 아다시피 장미는 색깔별로 각각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필자의 베란다정원에는 노란장미 밖에 없어 오늘은 노란장미 꽃말에 대해서만 정리해 보았다.
노란장미의 꽃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좋은 의미로 또는 안 좋은 의미로도 통용되고 있다.
좋은 의미의 꽃말 : 영원한 사랑, 변치않는 우정, 기쁨
반면 안좋은 의미의 꽃말은 질투, 이별의 의미로도 통용되고 있다.
따라서 노란장미를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때는 꽃말에 대해 알고 나서 선물을 하여야 할 듯하다.
3. 안 죽이고 장미키우기 꿀팁 5가지
필자에게 장미키우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과습으로 또는 벌레로 여러 번 장미를 보내면서 나름 공부를 한 결과를
필자처럼 장미키우기를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았다.
필자가 장미를 키울 때 장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일반 식물 기준으로 키웠던 것 같다.
여기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장미의 기본은 노지 장미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1) 햇빛
장미는 햇빛을 아주 좋아하고 꼭 필요로 한다. 하루 7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장미를 키울 때 햇빛이 충분하지 않다면 장미키우기는 쉽지 않다. 장미에게 햇빛이 이만큼 필요하다는 것을 필자도 몰라서 그때에는 기본을 거의 안 지켰던 것 같다.
2) 물
장미는 물도 좋아한다. 햇빛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물이 필요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겉흙이 말랐을 때 바닥으로 물이 나올 정도로 흠뻑 준다.
봄~가을에는 물을 자주 주고 여름, 겨울에는 물주는 회수를 조절한다. 물이 부족하면 응애나 흰가루병이 걸리기 쉽다.
3) 배수
당연히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야 하며 상토나 배양토에 마사토를 섞어 배수성을 높여 사용한다.
물은 좋아하는데 배수성이 낮으면 과습이 될 수 있다.
4) 통풍
통풍 역시 장미에게는 꼭 필요하며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진딧물 등 각종 벌레가 꼬일 수 있다.
창문을 열어두거나 선풍기나 서큘레이션 등으로 통풍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5) 습도
장미에게는 습도 역시 중요하다. 수시로 주변에 분무를 하거나 필요 시 잎샤워도 고려해야 한다.
위 5가지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장미는 바로 벌레의 공격을 받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생장에 심각한 장애를 입을 수 있다.
필자도 장미를 키우고 있지만 실내에서 화분으로 위 5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환경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이것이 실내에서 장미키우기가 매우 어려운 이유이다.
장미는 사람도 좋아하지만 벌레들도 참 좋아한다고 한다. 장미 키우면서 벌레가 늘 붙어있었던 이유이다.
마무리
사실 자료를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위 "안 죽이고 장미키우기 꿀팁" 5가지를 실내에서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렵다.
필자도 위 5가지 조건에 최대한 맞출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벌레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었다.
현재 잎꽂이를 통해 장미 번식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위 5가지 조건에 관심을 많이 쏟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