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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산호수 키우기 | 분갈이 꽃말 산호수 기원

by 친절한 봉수네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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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식물쇼핑몰 갑조네에서

식물 6종을 구입하면서 산호수도

한께 구입했었다.

 

많은 식집사들이 산호수 키우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 필자도 따라서

한번 구입해 보았다.

산호수 식물쇼핑몰 갑조네

 

산호수 키우기 珊瑚樹

 

학명 : Ardisia pusilla

앵초목 자금우과 상록 소관목이다.

원산지 : 한국의 제주, 일본 등

낮은 지대의 숲이나 골짜기에

많이 난다.

 

생육온도 : 16 ~ 20℃ (최저 5℃)

생육 형태: 관목형, 덩굴성

높이 : 15 ~ 20cm 정도

 

반 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습도(40~70%) 유지가 중요하다.

 

배치 장소 : 어떤 광도(光度)에서나

무난하게 자라 거실이나 발코니 내측

에서 키우기 좋다.

 

물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화분

표면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며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한다.

 

번식 방법 : 파종, 삽목, 분주

씨앗은 열매의 과육을 제거하고

뿌리거나 봄, 여름에 줄기를

삽목 하면 잘 자란다고 한다.

 

(※ 분주(分株)란 뿌리에서  

여러 개의 움을 뿌리와 함께 갈라

 나누어 따로 옮겨 심는 방법이다)

 

꽃 피는 계절 : 6월 흰색 꽃

요즘 자그마한 흰색 꽃이

만발하고 있다.

 

열매 : 9월에 빨간 열매가 익는다.

꽃말 : 용감, 총명

 

산호수 기원 :  바다의 보석이라는

산호 중에 으뜸이 적색산호인데

산호수의 빨간 열매가 이 적색산호를

꼭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9월이 되면 산호수의 빨간 열매가

과연 적색산호를 닮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 산호수 기원 확인 예정)

빨간 열매가 그리 이쁠까?


꽃, 열매, 잎 모두 다 관상가치가

 있으며 키우기도 쉽고

성장 속도도 빨라 식집사들이 많이

키우는 관엽 식물이다.

산호수 珊瑚樹

 

산호수 키우기 - 분갈이

 

구입할 때 모종포트 형태로 왔기

때문에 분갈이를 해 줄 생각이다.

 

먼저 산호수를 모종포트에서 꺼내

산호수의 뿌리 상태 등을 확인하였다.

 

대체로 건강한 상태이나 모종포트

에서 오래 자랐는지 모종포트에 꽉

찬 상태로 아래쪽 잎들은 노랗게

말라죽고 있다.

아마 일정 시간 동안 위쪽 잎에

막혀 햇빛을 못 받은 모양이다.

산호수 분갈이 준비
산호수 뿌리 확인

노랗게 변하였거나 마른 잎들을

정리하고 뿌리의 흙도 정리하면서

보니 산호수가 두 묶음으로 분리가

된다.

 

그렇지 않아도 너무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둘로 나누려고

했었는데 잘 되었다 싶다.

 

먼저 분갈이용 토분에 깔망을 깔고

산호수 분갈이용 화분 깔망

깔망 위에 통기성과 배수를 위해

마사토를 1~2cm 정도 깔았다.

 

분갈이용 흙은

마사토 : 상토 : 배양토를

2 : 4 : 4 비율로 섞어 만들었다.

(※ 분갈이용 흙 비율은 필자의

판단에 의한 것임)

산호수 분갈이 마사토

 

첫 번째 산호수 분갈이

 

모종포트에서 나뉜 두 묶음 중

좀 큰 묶음으로 첫 번째

산호수 분갈이 화분을 만들었다.

 

분갈이를 막 해서 그런지

산호수 줄기들이 힘이 없어 보여

지지대를 설치해 받쳐주었다.

 

물을 주고 시간이 좀 지나니

기운을 찾았는지 그나마 버티고

서 있다.

산호수 분갈이 완성

 

두 번째 산호수 분갈이

 

두번째 산호수 분갈이도 마무리

하였다.

그런대로 줄기들이 힘을 내고 있어

지지대는 설치하지 않았다.

 

조금 있으면 꽃이 한창 필 것 같다.

산호수 분갈이가 설마 꽃 피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겠지?

베란다정원 산호수 분갈이

산호수 분갈이를 모두 마무리한 후

베란다정원에 반려식물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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