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매일매일이 배달의 민족이다.
오늘도 막내의 주도하에
부지불식간에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주문, 배달되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라고 해서
그저 적당한 가격의 샌드위치로
생각했었는데,
(라떼 생각)
그렇게 머릿속에 포지셔닝되어
있었는데 서브웨이 주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여하튼 주문은 되었고 배달도 되었다.
오늘의 써브웨이 메뉴
막내의 탁월한 선택 안
이탈리안 비엠티 (15cm 세트)
7,400원
빵 선택 : + 화이트
치즈 선택 : + 아메리칸치즈
토스팅 : 토스팅
소스 선택 : + 추천 소스
세트 구성 :
+ 초코칩 쿠키
+ 스프라이트
스테이크 & 치즈 (15cm 세트)
8,700원
빵 선택 : + 파마산 오레가노
치즈 선택 : + 아메리칸 치즈
토스팅 : + 토스팅
소스 선택 : + 추천 소스
세트 구성 :
+ 초코칩 쿠키
+ 스프라이트
써브웨이 클럽(15cm 세트)
7,900원
빵 선택 : + 화이트
치즈 선택 : + 아메리칸 치즈
토스팅 : + 토스팅
소스 선택 : + 추천 소스
세트 구성 :
+ 초코칩 쿠키
+ 스프라이트
배달비 3,900원 포함
27,900원
젊은 사람들이 타겟이고
그들에게 맞춘 다양한 조합
특히 빵, 치즈, 소스 선택에서는
필자의 영역이 아니구나 싶다.
그런데 막내가 귀띔을 한다.
서브웨이의 핵심은
다양한 조합과 선택이란다.
서브웨이 주문시 꿀팁
다양한 조합과 선택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결정하면 되겠지만
소스 선택에서 권유할 것은
여기에서 처럼
서브웨이에서 추천하는
추천 소스를 선택해 보란다.
그렇지.
여기 서브웨이에서도
꿀팁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지.
오늘 주문한 써브웨이 샌드위치들
스프라이트 그리고 초코칩 쿠키
써브웨이 클럽(15cm)
스테이크 & 치즈(15cm)
이탈리안 비엠티(15cm)
서브웨이 메뉴는 내 소관이 아니다.
막내의 소관으로 결정권은
모두 막내의 것
나의 첫 서브웨이 메뉴는
이탈리안 비엠티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그저 주는 대로 먹는다.
물론 한입씩 뺏어먹기는 했다.
제품을 구입한 후 1시간 30분 내에
먹으란다.
왜?
그런데 30분도 안 걸릴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잠깐 멈추라고 했으니 망정이지
형체도 없이 포장 종이만 남을 뻔했다.
서브웨이 초코칩 쿠키
어디서 많이 보았는데?
사실 한때 많이 사 먹던, 필자가
좋아하던 초코칩 쿠키이다.
서브웨이에서가 아니고 코스트코에서
코스트코 한때 자주 다닐 때 장 보러
갈 때마다 한 상자씩 사 왔었다.
코스트코 입장에서는 미끼 상품 중
하나이다.
이 초코칩 쿠키 때문에 코스트코에
가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이다.
20개 들이 10,500원(?)
개당 500원(?)
엄청 달고 고소하고 맛있다.
그런데 여기 서브웨이에서 파는구나.
스테이크 & 치즈(15cm)
이탈리안 비엠티(15cm)
써브웨이 클럽(15cm)
3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각 세트에는 초코칩 쿠키와
스프라이트가 추가된다.
그런데 초코칩 쿠키와 스프라이트가
추가되었다 해도 세트가격이
전체적으로 많이 비싼 듯하다.
필자가 타겟이 아니어서
하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배달료까지 포함해
개당 9,000원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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