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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마트폰 터치펜과 갤럭시탭 터치펜 Morac LUAMO 사용 후기

by 친절한 봉수네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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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생일 선물로 

갤럭시탭 A7을 사 주면서

이 제품은 전용펜(터치펜)이

없다고 아쉬워했었다.

 

그래도 큰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보기에 안 좋았던지

어느 날 터치펜 2개를 준다.

 

하나는 갤럭시탭 A7에 사용하고

하나는 스마트폰에 사용하라고

쿠팡에서 2개를 주문했단다.

모락 터치펜 골드

Morac 9,850원

루아모 태블릿 터치펜

LUAMO 9,730원

 

모락 Morac 스마트폰 터치펜은

상대적으로 짧고

루아모 Luamo 태블릿 터치펜은

상대적으로 길다. 

갤럭시탭 A7 전용펜이 없는데도

일부러 사주니 

마음이 씀씀이가 고맙다.

먼저 하나씩 설명하자면

 

모락 원포인트 초미세 터치펜

Morac 9,850원

 

스마트기기 전기종에 호환 가능하고

초미세 정전기 방식의 터치펜이란다.

 

또한 터치펜과 터치볼이 하나인

듀얼 터치펜으로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단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말이지?

 

보이는 터치펜은 하나인데?

터치펜과 터치볼이 있는

듀얼 터치펜(2 in 1)?

실리콘 소재라?

그런데 유심히 관찰하다가

다른 한쪽을 돌려보니 또 하나의

 터치펜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아~~

이것을 터치볼이라고 하는가 보다. 

 

이 스카트볼을 스마트폰에 사용해

보니 터치볼도 터치감도 좋고

부드럽게 이용할 만하다.

 

이런 게 숨어있구나..ㅎ

다음은 두 번째

루아모 울트라 터치펜 6mm

LUAMO 9,730원

이 루아모 LUAMO 터치펜은

모락 Morac 터치펜보다 길다.

왜 길까?

 

실제로 긴 터치펜을 사용해 보니까

생각 외로 편리한 면이 많다.

 

때에 따라서는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되고 목의 피로감도

덜 수도 있다.

 

아 이래서 긴 터치펜을

사용하는가 보다.

그러니 만들었겠지.

터치 부분이 빨리 달아 못쓰는 것을

감안해 터치 부분이 여분으로

2개 더 있다. 

이렇게 해서 두 개의

스마트폰 터치펜,

갤럭시탭 터치펜을 번갈아가며

 잘 사용하고 있는데

 

아뿔싸

이를 노리는 사람이 있다.

 

어부인께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겠다며

긴 터치펜을 뺏어가 버리고 말았다.

 

어쩌겠는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

보니까 손가락으로 할 때보다

한결 편해 보인다.

모락 Morac 터치펜 골드를

갤럭시탭 A7에 사용해 보니 

터치감도 좋고 글도 부드럽게

잘 써진다.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것보다

갤럭시탭 터치펜을 사용해 보니

한결 편하다.

 

덩달아 요즘은 스마트폰도

터치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다.


모락 Morac 스마트폰 터치펜과

루아모 Luamo 태블릿 터치펜

모두 중국산이다.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들 중에 중국산이

아닌 것이 얼마나 될까?

 

그렇다면 그 생활용품들을 만들던

또는 만드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갔을까?

 

현실적으로 중국산이 경제의

한 축이기 때문에 무조건 중국산을

반대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무슨 대책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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