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벌레들이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 동안 관리를 소홀히 해서인지
벌레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식물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벌레, 해충과의
싸움이 시작된 것 같다.
사실 식물키우기 왕초보에게는
무지 힘든 싸움이다.
어떤 식물살충제가 두루두루
도움이 될지는 사실 잘 모른다.
그렇지만 미니장미가 응애벌레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바로 구입한 것이 대유 응진싹이다.
(응애벌레와 진드기를 한방에 싹~)
사실 어떤 해충이 있든
대유 응진싹을 만병통치약쯤으로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다.
대유 응진싹 특징 및 사용방법
천연 식물성 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식물살충제용 유기농업
자재로 해충의 기문을 막아 호흡을
멈추게 하고 이동 및 섭식활동을
중지시키는 무자극 해충관리제이다.
텃밭, 가족농장, 주말농장에
사용할 때에는 물 20L당
대유 응진싹 25ml 1~2병을 넣고
희석하면 된다.
이를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500cc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500cc당 1ml(~2ml)를 넣고
희석하면 된다.
대유 응진싹 뚜껑의 용량은
5ml이다.
대유 응진싹 희석액 만들기
먼저 500ml 생수병에 물을 담고
대유 응진싹 1ml를 계량한다.
평소에 계량을 할 때 종종 사용하는
반려견에게 약 먹일 때 사용하는
계량 주사기를 사용한다.
동물병원에 가서 하나 달라고 하면
큰 거부감 없이 얻을 수 있다.
대유 응진싹 1ml를 500cc
생수병에 넣으면 이렇게 뿌옇게
변한다.
자 이제 대유 응진싹 희석액도
만들었으니 해충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식물들을 구해주어야겠다.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루살렘 체리(옥천앤두) 잎에
붙어있다.
대유 응진싹 희석액 500ml
한 병이면 당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대유 응진싹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직 속 시원한 결과를 보지 못했다.
필자가 잘못 사용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충해 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별 생각없이 취미로 하던 식물키우기
병충해가 생기면서 사실 심각해졌다.
죽어가는 식물 보기에도 그렇고
벌레와 마주치는 것은 더더욱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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