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배달의 민족 놀이에
집안 살림이 거덜 나고 있다.
오늘은
입에서 사르르 우유얼음 설빙을
배민을 통해 또 주문을 했다.
일전에 우연찮게 우유얼음, 설빙을
한번 먹어보고 탄성이 절로 나왔었다.
그냥 얼음 가루가 아니고
우유얼음 가루가 입안에서 사르르
그 부드러움에 반했었다.
오늘의 설빙 메뉴
생딸기 설빙 11,900원
플레인 크로플 2,800원
생딸기 설빙
생딸기가 듬뿍 들어있고 떡 종류도
들어 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우유얼음
처음 먹었을 때는 뭐 이런 맛이 있나?
깜짝 놀랐었다.
신기했었다.
그런데 몇 번 먹어서 그런지
놀랍지는 않다.
그래도 입안에서 사르르
많이 부드럽다.
설빙 더 맛있게 먹는 꿀팁
자세히 읽어 보니 별 얘기 없다.
생딸기 설빙과 요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크로플
플레인 크로플
플레인 크로플 포장박스
낱개라도 포장이 깔끔하다.
배달이 주 판매원이 되다 보니
배달용 키트들이 신선하게
발전하는 것 같다.
좀 과한 느낌도 있지만
크로플 (크루아상 + 와플)
그런데 크로플이 뭐야?
크루아상(croissant) 반죽을 와플 틀에
넣어 모양을 잡은 빵이란다.
당연히 형태는 와플이나
식감이나 맛은 크루아상이다.
그럼 크루아상(croissant)이 뭐야?
빵집에서 많이 보았던 그 빵
밀가루와 버터로 반죽을 만들어
켜켜이 층을 낸 초승달 모양으로 만든
프랑스의 페이스트리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한단다.
생딸기 설빙에 연유를 듬뿍 뿌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숟가락이
부딪히는 시간
입안에서 사르르 우유얼음
설빙 맛을 한번 볼까나?
본 포스팅은 설빙으로부터
어떠한 경제적 도움도
받은 바 없는 순수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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