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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홍콩야자 키우기

홍콩야자 키우기 - 원산지 효과/효능 온도 물주기 독성 번식 분갈이

by 친절한 봉수네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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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실내공기정화식물

6종 세트를 구입할 때 같이 온

홍콩야자

 

식물키우기 왕초보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지만

특이한 잎모양에 선뜻 관심이 갔다.

 

요즘 식물키우기 방법과

식물들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것에

나름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오늘은 홍콩야자 키우기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

홍콩야자 원산지 정식 명칭 

홍콩야자 원산지는 대만 중국

호주 등이며 정식명칭은

쉐플레라 Schefflera이다.

 

영어 이름은 잎의 모양이 펼쳐 놓은

우산 모양이라고 해서

Umbrella Tree(우산나무)로 불린다.

 

우산 모양의 잎

꼭 우산을 닮았다.
우산나무 Umbrella Tree

홍콩야자 효능/효과

홍콩야자는 NASA에서 선정한

실내공기정화식물 23위로

실내유해물질제거 기능이

우수하며 증산작용 및

가습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새집증후군을 없애거나

담배연기 흡수도 잘한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는 곳에서는 한그루

기를만하겠다.

홍콩야자 키우기

 

홍콩야자와 온도 - 추위 주의 

 

홍콩야자에게 적당한 온도는

20~25도이며

추위에 약해 겨울나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최저 온도 7도 정도)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은 특히 주의 

 

홍콩야자와 햇빛 - 직사광선주의

 

밝고 간접적인 빛을 좋아하며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단다.

너무 빛이 없는 곳에서는 잎이

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햇빛 조절에 많이 민감하다고 한다.

 

밝은 그늘진 곳이나 창가가

적당하다고 한다.

 

홍콩야자와 물주기 - 과습 주의 

 

홍콩야자 물주기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많은 경우 과습으로 보낸다고 한다.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면 과습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물주기는 화분의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충분히 주면 된다고 한다.

 

홍콩야자와 통풍

 

홍콩야자도 식물이니만큼 당연히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홍콩야자 전정(Pruning)

 

가지치기는 원하는 수형에 따라

하면 된다고 하는데

 

가지치기로 성장점을 잘라주면

길이 성장을 멈추고 부피 성장을 하며

굵고 목질화된 수형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한번 해 봐야겠다.

 

홍콩야자 번식

 

전정할 때 나오는 가지(삽수)를

삽목하여 번식시킬 수 있단다.

 

           홍콩야자 독성           

홍콩야자는 독성이 있어 먹게 되면

구토, 어지러움, 심할 경우

호흡곤란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아이나 애완동물 주의)

 

그리고 병충해 특히 진드기가

생겼을 때에는 비눗물을 뿌리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홍콩야자 분갈이

 

홍콩야자도 실내공기정화식물

6종 세트 구입 시 같이 왔으며

비닐포트에 들어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가능한 한 빨리 분갈이를

해 주었다.

 

홍콩야자 분갈이 준비물

화분 바닥에 깔 그물망

다이소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화분

미리 세척해 놓은 마사토

다이소에서 구입한 상토

그리고 홍콩야자

홍콩야자 분갈이 준비

필자의 경우 비닐봉지를 이용해

세척마사토와 상토를 7 : 3의

비율로 섞어 분갈이 흙을 만든다.

 

식물키우기 왕초보인 필자

사실 눈대중으로 비율을 대충

맞춘다.

그리고 화분에 그물망을 깔고

세척마사토를 1cm 정도 깐다.

 

세척마사토를 밑에 까는 이유는

통풍과 배수를 위함이다.

 

그리고 홍콩야자를 화분에 맞춘 후

분갈이 흙을 차곡차곡 채워

마무리를 한다.

 

이렇게 해서 홍콩야자 분갈이를

마무리하였다.

 

베란다정원에 자리 잡은 홍콩야자

분갈이 완성
수형이 자유롭다

이렇게 해서

홍콩야자, 테이블야자, 호야,

흑고무나무(버건디고무나무)

분갈이는 마무리가 되었다.

 

실내공기정화식물 6종 세트 중

이제 두 개

 아이비와 스킨답서스가 남았다.

분갈이 4개 마무리 2개 남았다.

곧 실내공기정화식물 6종세트

분갈이를 모두 마무리하고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로즈마리를 과습으로 보낸 후 

다시 한번 도전을 해 볼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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