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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키우기

행운목 키우기(3) - 행운목 가지치기 후 뿌리내리기

by 친절한 봉수네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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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키우기(2) - 행운목 가지치기와 수경재배

일전에 꽃집에서 산 행운목이 그간 꽤 커서 가지에 잎이 무성하다. 그간 식물키우기 왕초보이다 보니 소홀함이 지나쳐 행운목 녹조도 생기고 곰팡이도 피었었는데 청소를 해 준 후 이제 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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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키우기(2)에서 2번의

가지치기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다.

 

오늘은

가지치기를 한 행운목 원목과

두 개의 행운목 가지치기

수경재배의 변화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3개의 가지 중

2개를 가지치기한

행운목 원목

 

지난번 포스팅에서 물에 녹조도

생기고 곰팡이도 생겼었다고

했었는데 청소를 깨끗하게 한 뒤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행운목 원목에서 혹시 뿌리를

내리지 않을까 기대도 하면서

밑동에 돌을 깔고 공간을 만들어

주었었는데 역시 기대했던 대로

밑둥에 뭔가 뿌연 실 같은 것들이

자라나고 있다.

 

또 행운목 곰팡이가 아닌가 걱정도

했었는데 곰팡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사실 이 보다 더 많이 자랐었는데

그 사이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뿌연 실 같은 것들이

자라고는 있다.

저 뿌연 실 같은 것들이 나중에

뿌리가 된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행운목 가지치기 1

여기도 뿌연 실 같은 것들이 자라고

있다.

 

마찬가지로 새물,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서 뿌연 실 같은 것들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여기 행운목 가지치기 1에는

하얀 솜 같은 것도 붙어 있다.

 

저것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행운목 가지치기 2

여기에는 사실 뿌연 실 같은 것이

더 많았었다.

어디선가 이것들이 다 뿌리가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했고

그래서 건들지 말라고 했었는데

 

행운목 뿌리내리기가 그렇게 쉬운게

아니며 꽤 시간도 걸린다고

들었었는데 

 

식물키우기 왕초보 필자가

또 실수를 한 것 같다.

새물이든 깨끗한 물이든 갈아주지

말고 그대로 더 자랄 때까지

그냥 둘 것을 괜히 만져

긁어 부스럼 만든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뿌연 실 같은 것들이

조금씩은 남아 있으니

무탈하게 잘 뿌리를 내려주리라

기대를 해 본다.

 

식물키우기 왕초보를 만나

너희들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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