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경기6차산업
인증 경영체 인증 심사 때문에
오늘도 경기도 포천 연천 소재
경기6차산업 인증 경영체들을
방문하고 있다.
오전 인증심사 업무를 마치고
심사위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 포천 한탄강 맛집
포천 벚골 도토리막국수
소문으로 듣고 검색해서 찾은
오늘의 점심 맛집
자연식품 도토리 전문점으로
간판에 쓰여있는 도토리 막국수가
메인 메뉴인 듯한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도토리 옹심이칼국수도
하고 있다.
맛집임을 기대하며 식당 안으로
들어서는데 꽤 널찍하다.
뒤편으로 테이블이 쭉~
그리고도 옆으로 또 별도의 공간이
있어 단체손님을 받거나 손님이
많을 때 충분히 소화할 것 같다.
계절이 바뀌면
꽤 손님들이 많은가 보다.
요즘은 겨울에다가 코로나 때문에
다소 소강상태인 듯
포천 맛집 벚골 도토리 막국수 메뉴
도토리 물막국수 : 8,000원
도토리 비빔막국수 : 8,000원
한방 엄나무 수육 : 20,000원
(※ 온라인에서는 18,000원?)
도토리 빈대떡 : 12,000원
벚골 도토리 칼국수 : 16,000원
(2인 기준)
아침부터 다녔더니 배가 많이
고프다. 우선 주문부터 하였다.
계절 메뉴가 있는 이유는
계절에는 계절 메뉴를 먹어줘야
예의라는 것. ㅎ
제맛도 나고...
주저 없이 계절의 별미
뜨끈한 벚골 도토리 옹심이칼국수와
또 다른 별미 도토리 빈대떡을
주문하였다.
<벚골 도토리 옹심이칼국수>
4인분을 별도 그릇에 퍼 담았더니
전체적으로 제 모양이 안 나온다.
도토리를 넣은 칼국수
예상대로 쫄깃하고 고소하다.
들깻가루도 듬뿍 들어있다.
<벚골 도토리 빈대떡>
참 맛깔나게 구웠다.
비주얼만으로도 100점이다.
역시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고
식욕을 자극한 후 입으로 먹는가 보다.
식욕을 확 당긴다.
바삭바삭하면서 고소하다.
도토리 맛과 야채 맛이 참 조화롭다.
도토리 옹심이칼국수와
도토리 빈대떡의 맛
예상대로
포천 한탄강 맛집 맞다.
봄, 여름, 가을에는 꽤 손님들로
북적일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또 다른 볼거리, 연못이 보인다.
연못에는 팔뚝만 한 잉어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잇다.
인기척을 느끼고 잉어들이
모여들고 있다.
역시 잉어 먹이를 팔고 있다.
잉어 먹이는 1,000원
카운터에 있단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들
좋아라 할 것 같다.
잉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나름 포천 맛집답게
요것조것 준비를 많이 해 두었다.
<포천 한탄강 맛집
벚골 도토리 막국수 전경>
포천 지도 참조
벚골도토리막국수
경기 포천시 관인면 숯골길 325 (관인면 사정리 308-3)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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