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암길로 친구가 귀촌하면서
괴산을 종종 방문하게 되었다.
귀농을 한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농사도 짓고 자급을 할
생각이란다.
서울에서 살던 때보다 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 보여
보는 필자도 마음이 좋았다.
이제는 괜히 핑계를 대고
놀러 갈 곳이 생겼다.
괴산에 마음 놓고 갈 곳이
생긴 것이다.
좀 지난 포스팅이지만 이제야 올린다.
지난번 괴산 방문 때 친구의 안내로
방문한
괴산 중국집 맛집
원남반점
친구가 괴산에서는 알아주는
중국집 맛집이라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원남반점
그런데 원남반점에 들어서고 나니
전에 와 봤던 기억이 난다.
언제였지?
한참 전에 친구들과 괴산 친구집에
와서 가재를 잡으러 갔다가 여기에
와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때는 방에서 짜장면을
먹었던 것 같다.
그대로의 원남반점이 반갑다.
괴산 원남반점 메뉴
참 메뉴가 다양하다.
이 많은 메뉴를 다 하나?
주방장이 실력자인 모양이다.
중국집의 3대 기본 메뉴
짜장면 5,000원
짬뽕 6,000원
탕수육 13,000원(소) 17,000원(중)
22,000원(대)
친구가 괴산 방문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턱을 내겠단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가 짜장면과 양장피
자 이제 짜장면을 먹어 볼까?
여럿이 음식을 같이 먹을 때
사진찍기가 사실 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래서 먹기 전 온전한 짜장면
사진이 없다.
원남반점 짜장면은 여전히 맛있다.
짜장면 맛 그대로인 듯하다.
짜장면과 같이 주문한 양장피
이 역시 처음 형태를 유지한
사진이 없다.
그렇지만 맛은 양장피 그 맛이다.
괴산 중국집 맛집
원남반점 내부
늦은 시간인데 꽤 손님들이 많다.
원남반점 내부와 연결된 방
우선 방부터 손님들이 들어서고
그 후 홀로 자리를 잡는다.
원남반점 안채
화장실을 이용할 때 거치는
원남반점 뒷마당
여기 괴산 중국집 맛집 원남반점을
소개하는 이유는
괴산에서 짜장면이나 짬뽕 아니면
중국 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서다.
시골 중국집 형태 그대로이지만
맛과 가성비에서는
그다지 밀리지 않는 것 같다.
두 번째 다녀간 괴산 중국집
원남반점에 대한 솔직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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