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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손안의 수산마켓 오늘회(ONULHOI) 솔직 후기

by 친절한 봉수네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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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먹고 싶을 때에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사 오는데 요즘 언택트시대에

회도 배달이 되는가 보다.

 

역시 배달의 민족답다.

 

우리 집 막내는 배달의 민족

후손이다.

 

오늘 드디어 배달의 민족

후손답게 앱을 통해 회를

주문했다.

 

2020년 마지막 날

온 가족이 모여

송년회를 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내손안의 수산마켓

오늘회 ONULHOI

찾아가는 내손안의 수산마켓

이라는 슬로건으로

회 전문 배달 앱이 있는가 보다.

 

처음 들어보는 것이지만

젊은 애들은 알기도 참 잘 안다.

 

비대면으로 받은 오늘회 포장 안에

들어있는 팜플렛을 보니

회를 참 먹음직스럽게

포장, 배달하고 있다.

 

초창기이어서 그런지 이벤트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팜플렛에 보이는 이런 정도의

회라면 배달해서도 먹을 만하겠다.

 

실제로 배달된 회는 어떨까?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뷰를 남기면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혹시 다음에 또 오늘회를 통해

주문할 수도 있다면 이런 이벤트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권유한다.

 

우리 집 막내

요즘 젊은이들처럼

이런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

 

작지만 현명하게 생활하는 것 같다.


오늘회라는 수산마켓 앱을 통해

주문한 오늘의 회는

 

숙성 광어회(1인용) 11,900원

그러나 첫 주문 쿠폰으로 990원에

구입

 

자연산 딱새우회 30마리

29,900원

 

특방어 참숭어

(+연어말이,숭어밤)

52,900원

 

여기에

 

모둠쌈야채 & 소스는 무료

(소분한 날짜도 나와있다.)

 

위치에 맞게 정리하자면 

모듬쌈야채 & 소스, 숙성 광어회

특방어 참숭어, 자연산 딱새우회

 

포장을 언박싱하고 보니

더 먹음직스럽다.

 

좌측이

숙성 광어회 (1인용)

하루 동안 숙성을 시켰다고 했는데

숙성을 시켜서 그런지 더 맛이

진하다. 

 

가운데가

특방어 참숭어

(+연어말이, 숭어밤)

회 좌측 상단에 숭어밤 호일그릇이

있고 회 중간에 연어말이가 있다.

특방어, 참숭어 여전히 참 쫄깃하다.

 

우측이

자연산 딱새우회 30마리

사실 딱새우회는 처음 먹어본다.

어떻게 먹나 했더니

딱새우회 꽁지를 쪽 빨면 살이

쏙 빠진다.

(올 때부터 꽁지 부분은

깐 상태로 온다.)

 

살이 찰지고 쫄깃하니 맛있다.

사실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31일을

회로 기념할 줄은 몰랐다.

 

상큼, 쫄깃한 맛에 만족도는 높지만

전체 가격을 보면 95,000원 정도

 

이 정도 가격이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 먹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높을 듯

 

가격은 꽤 비싸다.

회를 사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가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리고 맛도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

 

즉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다.

가끔 한번

급할 때, 손님 접대할 때

오늘회 앱을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싱싱함과 가성비 등을 따지자면

노량진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단, 노량진 수산시장과 지리적으로

멀다면 필자의 제안을 제고할

필요도 있겠다.

오늘회(ONULHOI)에서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받은 적 없으며

필자가 순수하게 작성한

솔직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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