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치킨 대장 막내가
또 치킨이 먹고 싶단다.
그것도 새로 나온 노랑통닭
바삭누룽지치킨을
그러더니
쿠팡이츠(coupang eats)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 무시무시한 손가락 신공을
펼친다.
그러고 20분
노랑통닭 바삭누룽지치킨이
도착했다.
노랑통닭 바삭누룽지치킨
과다업무
인생 매콤 사랑 달콤 치킨양념
짜게 살지 말자 착한 소금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
개봉박두
새로 나온
노랑통닭 바삭누룽지치킨
이런 모습니다.
사실 누룽지치킨이라고 해서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했었다.
왜 누룽지를 치킨에 넣었지?
누룽지와 치킨은 어떤 조화를
이룰까?
첫인상은 치킨에 바삭누룽지를
뿌리듯 넣은 형태이다.
아마 바삭누룽지를 치킨에
넣은 이유는 겉바속촉을 표방하는
치킨에서 컽바를 바삭누룽지가
맡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가
아닐까?
(필자 개인 의견)
맛은 어떨까?
바삭누룽지와 치킨을 같이 먹어
보았는데
이 맛이 조화로운 건가?
치킨의 맛을 아무 맛이 없는(담백한)
누룽지가 방해하는 것은 아닌가?
바삭함도 치킨에서 오는 바삭함이
아니고 오드득 오드득하는 느낌?
왜 바삭누룽지를 치킨에 넣었을까?
아마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필자의 생각에는
맛에서 비주얼에서 그다지
조화롭지는 않은 것 같다.
초딩 입맛의 필자에게는 그냥
치킨양념에 콕 찍어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이렇게
또는 요렇게
필자 같은 사람들보다는 주문해
먹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본 포스팅의 내용은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개의치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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