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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

세운상가 스페이스바 김아연작가 개인전 이미지 - 과잉

by 친절한 봉수네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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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좀 지났지만 세운상가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내용이라

포스팅하겠다. 


오래간만에 세운상가로 외출을

하였다.

 

지난날 많이 다녔던

그 세운상가에서 미술품 전시도

한다고 하고 많이 변한 세운상가

모습도 보고 근처 광장시장에서

 막걸리도 한잔 할 겸 집사람과

큰 마음 먹고 나선 것이다.

 

코로나19로 꼼짝 않는 생활을

이제는 조금 벗어나야겠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의를 하면서 그냥 다녀도 크게

문제가 없는데 너무 겁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세운상가는 정말 몇십년만에

오는 것 같다.

 

세운상가에 와보니

기존 상권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메이커스큐브라는 공간이 생겼고

이 중 대안공간인 스페이스바에서

개인전도 열리고 있다.

 

세운상가에서 이런 개인전

전시회를 한다니 과거의 이미지와

비교해 많이 색다른 느낌이다.

 

세운상가 1층

1층은 여전히 기존 상권대로

운영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도 참 많았는데..

메이커스큐브는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 올라오면 대안공간인

스페이스바가 있다. 

메이커스큐브의 대안공간

스페이스바 SpaceBA에서는

김아연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세운, 예술가의 실험실

 

김아연작가 개인전

image / 이미지 과잉

2021. 3. 27 ~ 4. 01

 

시간은 살짝 지났지만

김아연작가 개인전에 이어

다음 작가의 개인전이

릴레이식으로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기회 되면 한번 가 보시라는 의미로

소개를 하겠다.

 

메이커스큐브 내 대안공간인

스페이스바 운영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전시 등은

서울시에 응모, 선발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고 한다.

2층 메이커스큐브에서 바라다본

1층 세운상가 기존 상가들

세운상가 가동

메이커스큐브 서 201~203호

메이커스큐브 중 예술가들의

대안공간(예술가들의 실험실)

스페이스바 SpaceBA 

 

김아연작가의 개인전

image / 이미지-과잉

김아연작가 개인전 전시실로

살짝 들어와 봤다.

 

넓지는 않지만 작가의 색깔을

잘 표현하고 있는 미술 작품들과

영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니 김아연작가가

반가이 맞이한다.

 

작품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작가의 작품의도와 작품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저 미술 문외한인데 상세한 설명에

조금은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창작의 고통도 있겠지만 관객에게

뭔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에

큰 응원을 보내고 싶다.

 

앞으로 김아연작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 같다.

 

신인작가, 청년작가로서

노력하는 만큼, 뜻하는 대로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  

세운상가 3층

세운전자박물관

 

기존 상권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새로운 변화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세운상가의 마스코트(?)

세봇

세운상가에 가면 로보트가 있다고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찾아보았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듣던 것보다 좀 작은 것 같다.

 

국회의사당의 마징가제트(?)와

비견될 만한 세봇인 줄 알았는데

좀 아쉽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약속장소로

이용한단다.

세봇이 바라보고 있는 저 앞이

종묘이다.

세운상가 맞은편 청계상가

이제 다음 코스 광장시장으로 갈

시간이다.

나중에 종묘에도 와 봐야겠다.


이렇게 서울 유람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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