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만 마시는 아빠를 위해
허브 차도 한잔씩 마셔 보라고
큰애가 오설록 허브티 컬렉션을
사 왔다.
차는 마실 기회도 많지 않고 일부러
찾지도 않아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이제부터는 가끔 한잔씩 차도
마셔보란다.
큰애도 마셔보니 차가 주는 매력도
꽤 괜찮단다.
오설록 OSULLOC
허브티 컬렉션
오설록 캐모마일
Chamomile
5g(1.0g × 5입)
카모마일꽃 100%
150ml 90℃ 2분
국산 캐모마일 사용
달콤하고 상쾌한 풋사과의 향
아로마향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편안함을 선사
오설록 모로칸민트티
Moroccan Mint Tea
7.5g(1.5g × 5입)
오설록 페퍼민트 50%
스피어민트 47%
150ml 90℃ 3분
전형적인 상쾌한 페퍼민트와
단맛의 스피아민트
그리고 대체당인 스테비아잎의
3가지 배합을 통한 청량감 선사
오설록 루이보스 퓨어
Rooibos Pure
9g(1.8g × 5입)
루이보스 100%
150ml 90℃ 2분
루이보스는 강렬한 맛과 은은하게
감도는 단맛이 매력적 차로
카페인이 없어 모든 연령층에 인기
캐모마일
모로칸민트티
루이보스 퓨어
그중에 이름이 가장 친숙한
캐모마일 차를 큰애가 만들어준다.
개별 포장된 오설록 캐모마일을
개봉해 컵에 담고 뜨거운 물,
90℃ 물을 붓고 2분 우린 다음
천천히 한 모금
오늘도 오설록 카모마일 차를 마신다.
화차, 허브차가 묘한 매력이 있다.
커피와는 전혀 다른 허브차만의
풍미와 매력을 준다.
오설록 카모마일 티백을 커내서
컵에 넣고
90℃ 물을 붓고
2분을 기다린 후
한 모금 마시면
왜 차를 마시는지 알 것 같다.
그냥 조용히 미소가 지어진다.
베란다정원 같지도 않은
베란다정원에서
오늘 허브차를 한잔 마신다.
어느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차를 마시는 이유
사람이 좋아서
그 자리가 좋아서
분위기가 좋아서
그냥 좋아서
쉼이 있어서
오설록과는 전혀 관계없는
큰애가 내돈내산한 것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