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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플랜트/스킨답서스 키우기

스킨답서스 기근(공중뿌리) 폭풍 성장기 | 기근의 역할과 기능

by 친절한 봉수네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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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기근(공중뿌리)

폭풍 성장기

 

그리고 기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스킨답서스 물꽂이 두가지 방법

 

스킨답서스 물꽂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포스팅했었다.

(※ 아래 포스트 참조)

 

① 생장점 있는 잎 물꽂이

생장점까지 자른 잎을 물꽂이 하여

뿌리를 내리는 방법으로

지난번 뿌리까지 잘 내렸는데

왕초보 식집사인 필자의

성급함으로 화분으로 옮겼다가

결국 떠나보냈다.

 

② 기근 있는 줄기 물꽂이

이 방법으로 기근에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까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었다.

 

이때 병 두 개에 줄기 3개를

물꽂이 했었다.

 

오늘은 기근을 통한 뿌리내림이

얼마나 폭풍 성장했는지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정정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기근(氣根)을

구근(球根)이라는 단어로 잘못

사용한 점 정정합니다.

 

 

스킨답서스 물꽂이로 뿌리내리는 방법 2가지

지난번에 스킨답서스가 아파서 만약을 대비해 번식용 줄기를 구근을 포함해 채집한 후 물꽂이를 해 두었었다. https://6-cha.tistory.com/340 공기정화식물 스킨답서스 키우기 - 번식 물꽂이 오늘은 지

6-cha.tistory.com

 

물꽂이 후 스킨답서스 기근(氣根) 폭풍 성장기

 

지난 포스팅에서 물꽂이 한

스킨답서스 두 줄기의 기근

(氣根 - 공중뿌리)에서 뿌리가

나왔었다.

 

스킨답서스 기근 물꽂이 후

12일차(0401)

 

뿌리의 형태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0401 12일차

그리고 18일차 0320 ~ 0407

첫번째 줄기의 기근                                       두번째 줄기의 기근

19일차 0408

26일차 0415

기근을 통한 뿌리의 성장이

이제 정상 속도를 내는 것 같다.

스킨답서스 두 줄기 모두 기근에서

열심히 뿌리가 나오고 있다.

34일차 0424

거의 뱀 수준으로 길어지고 있다.

그런데 다른 병에는 줄기 2개가 있다.

한 줄기의 기근은 처음부터 계속

자라고 있는데 또 다른 한 줄기의

기근은 별 변화를 안 보이다가

이제야 뿌리가 나오고 있다.

 

늦은 지각생이지만 지지 않으려는 듯

열심히 자라고 있다.

이제 왕초보 식집사인 필자가

할 일은 열심히 물을 갈아주는

일밖에 없는 듯하다.

 

기근(氣根)의 역할과 기능

 

기근의 역할과 기능

기근(aerial root, 氣根)이란

공기뿌리 또는 공중뿌리라고도

하며 식물의 땅 위 줄기 및 땅속

뿌리에서 나와 공기에 노출되어

있는 뿌리를 말한다.

 

스킨답서스의 경우

식물의 땅 위 줄기에서 나와 공기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기근(aerial root)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부착근(附着根) 부착뿌리

 

겨우살이나 담쟁이덩굴 같은

기생식물이 다른 물체에 들러붙는

작용을 하는 뿌리를 말한다.

 

흡수근(吸水根) 흡수뿌리

 

나무 위에 착생하는 난초과 식물에

많으며 식물의 몸속으로 물을

빨아들이는 기능을 하는 뿌리를

말한다.

 

바깥쪽 근피(根被) 조직 세포에

나 있는 구멍에 빗물 등을

빨아들여 저장한다.

 

지주근(支柱根) 지지뿌리

 

식물을 떠받쳐서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맹그로브나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땅 위에서 나와 땅속으로

뻗어 들어가 줄기를 버틴다.

  

보호근(保護根)

 

뿌리가 줄기를 두껍게 감싸서

보호하는 것으로

보수(保水) 기능도 한다.

 

호흡근(呼吸根)

 

소택지의 맹그로브에서 볼 수 있는데

뿌리를 공기 중에 내서 호흡을 하는

뿌리를 말하는데 형태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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