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
오아, oa 로고가 참 단순하면서
참신하고 뜻 전달이 확실하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사무실을 혼자 쓰는 날이 많아지면서
블루투스스피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막내한테 얘기했더니
이리저리 검색해 보고
어느새 주문을 해 놓았다.
역시 요즘 젊은이들 참 빨라
그래서 도착한
오아 아이브릭 블루투스스피커
oa i Brick Bluetooth Speaker
사무실로 가져와 언박싱 후 설치를
해놓고 사용한 지 벌써 좀 지났다.
그래서 본 포스팅은 언박싱 후기가
아니고 사용 후기이다.
그래서
오아 아이브릭 블루투스스피커 위에
먼지가 좀 쌓여 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
털어내는 걸 깜빡..
오아 아이브릭
사실 패키지 뒷면에 쓰여 있는
이런저런 사양,
스피커 출력, 음역대, 정격입력
등등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회사 이름이 oa 오아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이름이 오아구나 하는 정도?
그런데 어?
제조국이 중국이다.
중국산이구나.
포스팅 때문에 찬찬히 보면서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이런~
언박싱 때는 제조국이
중국산일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이미 사용 중이니 어쩌겠는가?
그리고 재질이 우드라고 했는데
우드는 아니고 우드 필름을
붙인 것 같다.
재질이 우드면 가격이 장난이
아닐 텐데 25,000원 정도의 가격이면
필름을 붙인 것 맞는 것 같다.
여하튼 색상이며 형태며 나름 괜찮다.
꼭 눈을 부릅뜨고 있는 듯하다.
부엉이?
오아 아이브릭 블루투스스피커
oa i Brick Bluetooth Speaker
윗부분에 컨트롤러가 있고 여기에
DC5V 충전선(5핀 충전 케이블)과
컴퓨터 연결선을 연결할 수 있다.
콘트롤러에는 파워 조절(ON-OFF),
볼륨, DC5V, INPUT 그리고
모드(MODE)가 있다.
DC5V 충전선(5핀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고
파워 ON-OFF 가능
볼륨을 꽤 크게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INPUT선(컴퓨터와 연결선)으로
유튜브를 이용해 음악 등도
들을 수 있다.
물론 블루투스를 통해 INPUT선
없이도 가능
설치는 아주 간단하다.
INPUT선(컴퓨터 연결선)과
DC5V 충전선(5핀 충전 케이블)만
연결하면 된다.
DC5V 충전선
(5핀 충전 케이블)
DC5V 충전선과 INPUT선 연결
요즘 사무실에 혼자 있을 때
오아아이브릭 블루투스스피커를
이용해 자주 듣는 음악이 있다.
여기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바로 첼로 음악이다.
첼로의 저음으로 깔리는 선율을
들으면 어디 조용하고 멋진 카페나
전시회에 와 있는 느낌이다.
혹시
오아아이브릭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신다면 첼로 음악을 한 번
들어 보시라.
다만 아쉬운 것은
휴대폰 스피커로 듣던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일반 스피커로 착각하면
안된다는 것
오아 oa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솔직 사용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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