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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20

식물의 구조와 기능 - 뿌리 줄기 잎 꽃 열매의 기능/역할은? 식물키우기를 취미로 하는 이상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에 식물에 대해 좀 공부하려 한다. 식물키우기도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밤큼 재미나지 않겠는가? 본 포스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식물 구조와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식물의 구조와 기능 가장 기본적인 지식이지만 식물의 구조는 뿌리부터 줄기, 가지, 마디, 잎, 꽃 그리고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요소들은 나름대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식물 뿌리의 기능 식물 뿌리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요 기능을 한다. ① 식물 지지 기능 식물의 뿌리는 땅속 깊이 뻗어 있으면서 식물을 지탱하고 지지하는 기능을 한다. ② 물과 양분 흡수 기능 물과 물속에 있는 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③ 양분 저장 기능 잎이 광합성 작용으로 만든.. 2021. 12. 21.
베란다정원 겨울철 식물관리 팁 13가지 식물 겨울나기 겨울철 식물관리 식물키우기를 취미로 하면서 처음 맞는 겨울 필자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베란다정원을 가꾸고 계실 텐데 오늘은 베란다정원에서의 겨울철 식물관리 어떻게 하면 될지 정리해 보았다. 식물키우기를 위한 적정 온도는 낮에는 18~20도, 밤에는 5도 이상 유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며 대체로 10도 전후가 적당하다고 한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베란다정원의 온도가 식물키우기 적정 온도보다 훨씬 낮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즉 겨울철에도 베란다정원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많은 가드너들이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 베란다정원에서 겨울철 식물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들 중 이용 가능한 작은 팁 하나하나를 모아 베란다정원의 온도를 어느 정도까.. 2021. 10. 25.
바질 물주기 실패 - 과습으로 바질을 보내다 식물키우기를 취미로 하면서 물주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조금만 욕심, 관심을 내려놓으면 좋으련만 항상 실패를 한다. 처음에 물주기 실패로 예기치 않게 보냈던 식물이 로즈마리였다. 식물키우기 왕초보로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속수무책으로 로즈마리를 보냈었다. 그러면서 식물 물주기에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도 부지불식간에 바질을 과습으로 보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바질 키우기 키트로 7개 씨앗 중 3개를 발아시켜 잘 키우다가 두 그루는 원인 모르게 죽었고 하나 남은 바질은 큰 문제없이 잎도 많이 따 먹으면서 잘 키워 왔었다. 먼저 간 바질 두 그루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빨간 원) 그런데 이렇게 건강하던 바질이 며칠 사이로 시름시름 앓더니 잎도 가지도 다 말라비틀어지면서 떨어져 버린다.. 2021. 10. 22.
다육이 청옥 키우기 | 다육이 물주기 번식 잎꽂이 주의사항 식물키우기를 취미로 하면서 큰애가 가끔 화초를 하나 둘 사 온다. 화초를 사 오면 반갑기도 하고 새로운 화초에 대한 기대감, 호기심도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사실 덜컥 겁이 난다. 식물키우기 왕초보로 로즈마리를 과습으로 죽인 후 화초를 대하는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사실 새로운 화초에 대해 간단히라도 알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한두 달 전에 큰애가 다육이를 사 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몰라 그대로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이다. 식물키우기 왕초보 스트레스 왕창이다. 큰애가 사 온 다육이 한국화훼농협 7,000원 사실 다육이에 빠지면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던데 종류도 많고 이쁘고 신기한 것들도 많아 그럴 만도 할 것 같다. 근데 다육이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는데... 그래서 지금은 사온.. 2021. 10. 11.
화분에 버섯이? 베란다정원 홍콩야자에 이게 웬일? 그 이유는? 베란다정원에서 잘 자라고 있는 홍콩야자 스쳐 지나가듯 보다가 어느 날 자세히 보니 엥? 이게 웬일? 베란다정원 홍콩야자 화분에 버섯이 자라고 있다. 항상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버섯이 이렇게 자랄 때까지 보지를 못했다니.. 도대체 이 버섯 포자는 어디서 어떻게 날아온 거지? 이게 가능한 건가? 버섯 두 개가 종류가 다른가 보다. 하도 신기해 요리보고 조리보고 그대로 두어야 하나? 없애야 하나? 검색도 해 보았지만 무슨 버섯인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예쁘게도 생겼다. 그냥 그 자리에서 키우고 싶다. 어디까지 자랄까? 결과는 어떻게 될까? 어? 그런데 한놈이 시들시들하다? 좀 시간을 두고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금방 시들해진다. 습도 많은 곳에서 자라는 버섯이 이렇게 금방 시드는 것이 당연.. 2021. 9. 9.
바질키우기 ③ : 죽었던 바질 살아나기? ③지난 포스팅에서 바질이 잘 자라다가 어느 순간부터 잎이 말라가다가 안타깝게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아래 바질키우기 ② 참조) 그때 찍었던 사진으로 잎이 말라가는 현상을 지나 거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질 3줄기 중 2줄기가 심하게 아파하고 있다. 그 원인을 생각해 보면 지난 바질키우기 ② 포스트에서도 썼지만 과습인 것 같다. (사실 뒤에 보이는 로즈마리도 과습 때문에 죽었다.) 식물키우기 왕초보 실수를 많이 하고 있다. 다행히 줄기 하나는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결국 바질 줄기 2개가 죽었다. 식물키우기를 하면서 다이소에서 씨앗을 구입해 처음 키우기 시작했는데 베란다정원에서 키운 첫 반려식물 바질이 죽은 것이다. 아니 죽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죽었다고 생각했던 그 모습에서 뭔가 ..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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