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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175

로즈마리 키우기 ① 로즈마리 효능, 분갈이, 번식방법, 물주기 아빠의 새로운 취미 식물키우기를 응원하는 첫째가 어느날 로즈마리를 선물해 주었다. 베란다정원이 좀 빈 것을 보고 이것저것 묻더니 퇴근하면서 강남역 지하상가 꽃가게에서 로즈마리를 하나 사 가지고 들어온 것이다. 30,000원 주었단다. (※ 가격이 좀 비싼가?) 포장지에 둘둘 말아 종이백에 담아 힘들게 들고 왔는데 필자의 베란다정원에 놓으니 안성맞춤, 딱이다. 향을 슬쩍 한번 맡아보고 새로운 반려식물로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제부터 로즈마리에 대해 공부해야겠군. 아직 공부해야 할 식물들이 많은데 또하나의 공부 거리가 생겼다. 심심하지는 않겠다. 로즈마리(Rosemary) 바늘 같이 뾰족한 잎을 가졌으며 여러해살이 식물로 민트와 같은 과의 허브식물이다. 원산지 : 지중해 연안 꽃말 :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2021. 5. 28.
호야키우기 ② 반려식물 호야 새싹나기 베란다정원에 가져올 때부터 말라가는 잎 두 개만 있어서 죽어가는 것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봄이 되면서 새싹이 나온다. 앙증맞은 새싹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기대를 높여가고 있지만 사실 이 식물 이름도 모르고 있다. 새싹이 어느정도 형태를 갖춘 뒤 다음 꽃검색과 네이버 스마트렌즈 검색을 한 결과 호야라는 것을 알았다. 호야 박주가리과의 덩굴성 다년초 호야 카르노사 Hoya cornosa(?) 호야 꽃말 고독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독립, 근엄, 권위 독립, 근엄, 권위는 호야 꽃말로 이해가 간다. 그런데 고독한 사랑과 아름다운 사랑이 호야 꽃말로서 공존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된다. 호야키우기 ↘ 호야는 다육질 잎을 가지고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 호야의 핵심은 꽃인데 2~3년은 .. 2021. 5. 27.
③ 바질 잎이 타들어 가는 이유 ③지난 5월 3일 다이소 바질 키우기 ①에 이어 다이소 바질 키우기 두 번째 포스팅이다. 첫 번째 포스팅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이소 바질은 3개가 나왔고 무럭무럭 잘 자리고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아주 작은 새싹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고 많이 귀엽다. 우리 집 베란다정원에서 최근에 이름을 알게 된 호야와 함께 가장 좋은 자리(창가)를 차지하고 있다. 베란다정원에서 귀여움 담당으로 무럭무럭 자라다 보니 저 가는 줄기로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새잎이 계속 나오면서 가는 줄기가 버텨야 하는 무게는 점점 더해간다. 저 줄기도 저 잎들을 버틸 만큼 빠른 속도로 두꺼워지려나? 그렇지는 않았다. 우려한 대로 잎이 자라는 속도를 줄기는 따라잡지를 못하고 못 견뎌하는 것을 보고 클립을 펴서 지주대를 만.. 2021. 5. 25.
행운목 키우기(4) 행운목 부름켜(형성층), 뿌리가 되다 지난 포스팅 '행운목 키우기(3)' 후 거의 한 달이 지났다. (※ 맨 아래 관련 포스트 링크) 그 어렵다는 행운목 뿌리는 언제 나오려나 목 빼고 기다리고 있는데 물꽂이 한 행운목 주변에 안개 같은 것이 피더니 부름켜가 나오기 시작한다. 식물키우기 왕초보인 필자 처음에는 부름켜도 몰랐다가 검색을 통해 하나씩 배우고 있다. 부름켜 형성층(形成層)이라고도 한다. 즉 형태를 이루는 층으로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식물의 물관부와 체관부 사이의 층으로 부피 생장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뿌리나 줄기를 굵어지게 해서 부피생장을 하게 한다. 부름켜는 초본류가 속한 외떡잎식물에는 없고 쌍떡잎식물이 속하는 목본류에 있다. 목본류의 물관과 체관 사이에 있는 형성층(形成層)은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이루어.. 2021. 5. 18.
[호야 키우기] ① 죽어가는 이름 모를 반려식물 새순나기 지난 연말 거의 죽어가는 이름 모를 식물을 하나 얻은 적이 있다. 몇 개의 줄기는 이미 죽어 있었고 줄기 하나와 잎사귀 두 개, 그것도 차츰 말라가는 잎사귀 두 개만 겨우 살아 있는 이름 모를 식물 그래도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화분갈이를 한 다음 베란다정원 한구석 양지 바른 곳에 두었다. 비록 식물키우기 왕초보이지만 물도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주면서 정성을 기울여왔다. (처음에는 잎사귀의 마른 부분이 더 심했었다.) 외관상 큰 변화 없이 이 모습 그대로 겨울을 지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더 나빠지지 않는다는 것 잎사귀도 달랑 두 개만 있다 보니 식물 이름도 잘 모르겠고 네이버를 통해서 스마트렌즈 검색을 해 보려 해도 판독이 안되었었다. 그런데 이 이름 모를 반려식물이 봄을 지나면서 서서히 변화를 보.. 2021. 5. 17.
오렌지 자스민 키우기 - 자스민 구입하다. 큰애가 가정의 달 아빠를 위해 자스민을 선물해 주었다. 베란다정원에서 식물키우기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 아빠를 위해 온라인으로 오렌지 자스민을 구입해 배달을 시킨 것이다. 이계수 농부님 HonestFlower www.honestflower.kr 비대면으로 현관 앞에 두고 가셨다. 사실 배달의 민족으로서 식물은 어떻게 배달을 할까 관심을 많이 두고 있었는데 그 실체를 보게 되었다. 식물 포장은 이렇게 하는구나 싶다. 식물인지를 밝히고 머리 부분이 어디인지를 표시하고 식물이니 조심히 다루어 달라는 멘트도 곁들여서 그래도 내부는 흔들림이 없도록 잘 포장되어 있어야 할 텐데 포장을 언박싱을 하는데 거꾸로 들거나 쏟아질 위험이 있으니 손잡이가 있어 식물을 들어 올리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꺼내보니 골판지로 화분과 ..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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