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다이소에서 로즈마리 재배세트를
사와 로즈마리 씨앗을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 심었다는 내용을
포스팅했었다.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사 왔던
로즈마리 재배세트
그때 다이소 로즈마리 재배세트에
있어야 할 압축 배양토가 없다는
것을 나중에 확인하고 나서
할 수 없이 로즈마리 씨앗을
플라스틱 화분에 심었었다.
다이소 바질 재배세트 때
사용했던 플라스틱 화분을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을 꺼냈더니
로즈마리 씨앗이 파란 게 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7개의 씨앗 중 1~2개는 발아가
되겠지 생각하면서 심었었다.
이전에 다이소 바질 재배세트도
산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7개의
바질 씨앗 중 3개 씨앗이 발아를
했었고 그중 두 개의 줄기는 원인도
모르게 죽었고 한 줄기만 지금도
무럭무럭 잘 자리고 있다.
그런데 시간은 가는데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발아는
별반응이 없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났다.
오늘 현재도 전혀 반응이 없다.
이제 포기할 때가 되었나?
그간 물도 신경 써서 주고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는데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식물키우기 왕초보들이 자주
실수하는 과습으로 인해 로즈마리
잎마름 갈변이 되었고 결국 죽고
말았는데
한번 실수 두 번 다시 안 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름 정성을 들였건만
로즈마리 씨앗 발아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로즈마리 씨앗 색깔이 파란색도
있어서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 의심이 현실이 되었다.
이게 아니었나 보다.
그래도 세 번째 도전을 해 볼
생각이다.
이제는 다이소 로즈마리 재배세트가
아니고 아예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을
사와 직접 씨앗을 심어볼 생각이다.
이에 대해서도 추후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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