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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플랜테리어(Planterior - 식물인테리어) 꽃 오래가는 법

by 친절한 봉수네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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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Planterior)

라는 말이 있다.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밈으로써

공기정화 효과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효과도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실제로 다양한 식물이나 화분 등을

이용하지만 식물 관련 포스터나

소품 심지어 조화 등도

이용하기도 한다.

심리적 안정이 하나의 목적이

되기 때문이다.

 

이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인테리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갇혀

있다시피 하는 요즘 심리적 안정과

공기 정화 차원에서 특히 필요한

개념인 듯하다.


최근에 가족 중 행사가 있어

꽃다발을 왕창 받아 오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받아 왔을 때는 보기 좋고

고마웠는데 화병에 담아 집안

여기저기에 진열해 놓기 시작하면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이것도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인테리어의 하나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를 오랫동안

생생한 모습 그대로 유지시킬까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꽃다발

꽃 오래가는 법

아마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고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일 수 있으나

검색 결과를 모아 정리해 보았다.

 

① 꽃다발을 비닐이나 종이,

플로랄 폼 등을 제거하고 가급적

빨리 차가운 물에 담근다.

 

② 꽃이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줄기의 끝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준다.

(가능한 한 넓은 면적으로)

 

③ 꽃꽂이 물에 설탕을 약간 탄다.

 

④ 매일 차가운 물로 갈아준다.

 

⑤ 가급적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장소에 둔다.


꽃다발 1

풍성한 꽃다발이 이쁘다.

여러 가지 꽃들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플로랄 폼(Floral Foam),

오아시스로 형태를 잡은 다음

꽃을 꽂았다. 

꽃다발 2

장미 꽃다발에서 종이, 비닐 등을

제거한 후 차가운 깨끗한 물에

설탕을 약간 탄 후 꽃을 꽂았다.

 

장미 줄기를 하나하나 사선으로

잘랐어야 했는데 그러지는 못했다.

장미는 나중에 장미 수경재배를 위해

사용할 생각이다.

잘은 모르지만 미니장미가 아닌가

생각한다.

 

장미 수경재배를 하면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베란다 그늘진 안쪽에 두었다.

나머지 꽃다발들은 집안 적당한 곳에

꽃 오래가는 법에 따라 배치하였다.


플로랄 폼(Floral Foam)

오아시스

 

플로랄 폼(Floral Foam)은 꽃을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 중

하나이다.

페놀수지를 흡수성, 친수성이

강하도록 만든 스펀지 형태의

물건으로 공식 명칭은 친수성

원예용 발포제이다.

 

흔히 상표명인 오아시스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물을 스펀지처럼 흡수한 후 간직하는

성향이 있어 꽃꽂이에서 꽃에게

수분을 장시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무게감이 있어 무게 중심을

잡는 데에도 사용된다.

 

또한 꽃을 꽂아 형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소형 꽃다발 용

플로랄 폼(Floral Foam)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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